한산한 울란바타르 월요일 저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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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새벽까지 통행 제한과 일반 업종의 영업 제한이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일부 업종에 대해 영업 재개가 가능했는데 좁은 공간에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미용실은 아직 제한 업종에 들어갑니다.
식당은 한 테이블에 한 명만 식사할 수 있도록 그것도 15분까지만 허용입니다. 즉 식당에서 밥 먹지 말고 포장해서 가라는 내용이지요. 은행도 사람 간 간격을 1.5m~2m 두고 영업합니다.
영업을 재개한 곳은 전당포, 문구점, 인쇄소, 식당이며 아직 제한인 곳은 의류 판매 업종, 미용실, 목욕탕, 사우나 시설, 가라오케(노래방) 등입니다.
그리고 지방은 조금 다르겠지만, 울란바타르에는 현재 계란을 팔지 않습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잘모르겠지만 언론 보도로는 자체 생산 60%, 러시아 수입 40%라고 했는데 60%의 자체 생산도 지금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다만 러시아에서 계란이 조금씩 들어올 때마다 한 판씩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계란 안먹은지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계란 한 개 가격은 원화로 140~160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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