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이 아니라 의심이다

저도 어제 대리점에서 유심보호서비스설정만하면 유심교체하지 않아도 된다는 엉뚱한 소릴듣고는 나왔습니다. 일선 서비스 현장에 내려진 지침인것 같아요. 고객 정보 유출후 대응에 한심하더라고요.

역으로 의심해봐야 할 수도
의도적으로 뭔가를 심은 유심을 가장 빠르게 배포할 수 있는 방법은??
그냥 요샌 모든게 다 의심스럽습니다
당연히 아니겠지요? 하면서도 영 찝찝합니다

28일부터 공짜로 해준다는데 찝찝해서... 오늘 T매장가서 7,700원 내고 바꿨네요 -0-

유심 교체하지 않도록 설득하라는 지침을 내렸다는 것이 충격입니다.
앞에서는 반성하는듯 하고 뒤에서는 흉악한 모습이라니...

가족 대리 변경가능..
대리인은 신분증, 대리인은 위임인의 신분증과 휴대폰 가져 가야 함.
온라인은 택배 불가..
유심 재고 없다고 함. 토요일 근무한다고 했는데 전화 처 받질 않음.

지점 다 없애놔서 일반 매장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응대해줄지..

생색내기용입니다.

동네 다 전화해도 유심 없어 난리고
심지어 대리점에
최대한 유심 교체 하지않게 설득하라는
지침까지 내려왔다더군요

공개된 유심원가 1000원 정도이고
실제 납품단가는 아무도 모름
즉, 2300만 가입자 기준
실질적 손해 230억 정도가 맥시멈

그나마 정보 취약계층이나  보안 불감 고객
발품팔기,  혹은 가족대리시 귀찮은 증명작업 ..
이래저래 귀찮아 놓치는 고객까지 ...
실질 통신사 손해는 150억 좀 넘겠네요

크다면 큰 돈 이겠으나 
5G사기로 요금제 개악해
평상시 뜯어가 날로 쳐먹는
이익금에 비하면 조족지혈인데

대리점에 유심도 안 내려주고
생색용 면피용 보도자료부터 뿌려
일선 대리점 업무가 마비될 정도고..

사고는 지들이 치고
위험과 불편은 고객이 겪는데
지들 손해 덜 보려  갖은 술수를 쓰는걸 보니
역시나 '신나게 고객을  털자' SKT 답네요

의지가 있다면
유심교체 신청자 온라인으로 받아
택배로 보내주고 114 개통하면 됩니다

아끼고 뜯어먹을 생각뿐인게
기업의 생리임을 모르는거 아니지만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감사합니다.

재고 있을까 하네요 유심 추가 한다고 하는데 28부터  무상 교체라고  지금부터 미어 터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