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택시기사 (저를 호구로 보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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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덕소 부모님댁에 김치를 주셔서 택시타고 집(서울)로 가는데...
김치가 많아서 택시를 탔습니다
(카카오 택시)
(이 길은 가끔 부모님댁에 왔다가 무거운것을 주시면 택시타곤 합니다)
(그래서 대충 얼마 나오는지 압니다)
택시가 좀 가다가
빠른길로 갈건지 느린길로 갈건지 선택하라고 하더군요
길을 잘 아는 것처럼...
느린길로 가면 자신은 기름값 날리는 것이지만(손해 본다는 얘기)
빠른 길로 가면 얼마 차이 나지 않지만 더 빨리 갈 수 있다...
그리고... 좀 깎아줄수 있다 라고 하더라구요
하도 큰소리로 그 얘기를 하길레
얼마나 빠른지 그냥 빠른 길로 가자고 했어요
그리고... T맵으로 살짝 봤죠
그런데...
IC로 가서 1,400원 나오고
실제로 나온 시간하고 1분차이 정도 나더라구요
그리고...
나온 돈은 1,400원 합쳐서 5,000원 더 나왔습니다
깎아준것도 없고... 시간은 1분차이이고...
어이가 없더군요
카카오택시 리뷰가 얼마나 반영은 하는지는 몰라도
별한개(0개는 없음)에 다시 만나지 않기
리뷰도 나쁘게...
다음부터는 이런 일 당하지 않아야겠어요
늘 가던 길이 안전하고...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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