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매일 밤을 새는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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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지하철 입구 한 쪽에서 움추리고 졸고있던 그 사람
그렇습니다
노숙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추위에 떨며 모퉁이에서 졸고 있습니다
마침 열려있는 연 내 빵집에서 여러 종류의 빵을 사던 중
사장님이 봉투에 넣어 드렸으면 좋겠냐고 묻길래
괜찮다며 저기 옆에 있는분에게 줄것이라고 하니
그 사장님은 그러시냐며 음료수 하나를 넣어 주셨습니다
인상부터 포근해 보였던 여사장님
빵을 건내주며 얼굴을 자세히 보게되었는데
50대 정도
안되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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