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이별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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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씨의 별세 소식도 들려오고 10대, 20대, 30대, 40대 몇년 안남았네요 50살도 중,고딩 시절에는 어른이 되어서 살아있을까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느덧 50대가 다가온다니..
20살이 되면서 이제 만남보다 이별이 더 많아질 날이 늘어날거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사고로 이별을 경험하고 사기도 당하고 이러다보니 점점 살아있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오긴 하네요.
뭔가 변하는걸 두려워하지 않지만 그냥 귀찮음? 익숙함을 견뎌야 한다는 것? 하여간 싫어지네요..
몇년간 잘쓰고 있던 데스크탑용 DAC도 보내야하고 노트북도 익숙하던거가 갑자기 사망해서 바꾸고.. 회사 잘리고..
뭐... 이별은 어쩔수 없지만 참 싫은 기분도 많이 드네요..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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