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사이에 에어컨 두번의 고장 그리고 오늘 완벽한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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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에 산 삼성에어컨이 잘 사용하다가
6월에 갑자기 그냥 찬바람만 나와서 고객센터에 연락하니
자가진단법을 가르쳐서 해 보았더니 '냉매 부족'
A/S 신청 그러나 그 기사는 냉매가 어디서 새는지 모르니까 실내기의 부품에 많이 그러니
부품 교체해야 한다고 해서 그냥 교체 그 비용이 10여만원
그러나... 8월에 또 다시 찬바람만 나옵니다
그래서, 또 다시 A/S
그 기사는 체크기로 하니 실외기에서 냉매 누수가 된다 하여
그 다음날 실외기 안에 있는 부품 교체 그 비용이 14만원
그러나... 9월에 또 다시 찬바람만 나와서
또 A/S
그 기사는 이리저리 보더니
그 전에 있던 기사가
실외기에서 잘못해서 누수 발생한거라 말합니다
그래서 비용은 자신들이 지불하고
A/S 팀이 아닌 설치팀이 와야 한다고 해서
오늘 왔습니다...
전 직장에 있어서
아내 말로는 배관도 교체하고, 실외기도 고치고 갔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완벽하게 했을거라 믿어요
이번 폭염 꽤 긴데...
선풍기 두대로 버티고 버텼습니다
어떤 날은 열대야로 선풍기의 미지근한 바람에 깨서
유튜브를 한시간정도 보다가 그 피곤에 잠이 들곤 했습니다
에어컨 없이는 살수가 없네요
오늘부터 시원하게 보낼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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