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가 드림카~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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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에 처음 세상에 나와서, 아직 까지 운전수의 손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UAZ-452 푸르공
시동 장치 말고는, 전기 소프트웨어 계통 일절 없습니다.
100프로 자가 정비 가능하구요, 엔진 고장 일절 없어서, 한번 소유하면 평생~갑니다
오프로드용 오지 캠핑카로 개조하기에 이만한 모델 없습니다 ^^
몽골에서는 이차가 오프로드 관광용으로 아직까지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신기한 점은, 그곳 현지에는 운전수 본인들이 스스로 고치고 정비하고 다니고 있을 정도로, 차 설계가 간단하고 튼튼하기 때문에 푸르공을 위한 정비소 자체가 존재 하지 않는답니다
과연 요즘 부쩍이나 강화된, 현 자동차 법규 때문에 필요하지도 않은 편의?기능이 얼마나 덕지덕지 달려 나와서 천정 부지로 치솟아 비싸질대로 비싸진 소비자 판매가격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현 자동차 산업 구조 일까요?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그 편의 기능들과 차부심? 때문에 차츰 차츰 도태?되어져 간, 저렴한 깡통 옵션 모델들. 이제는 제조사 비싼 옵션질 때문에, 비싼 차량을 울며 겨자 먹기로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현상~
그놈의 말 많고 잦은 고장 때문에 골치 아픈 전기 전자 계통 편의 장치들 싹 다 없애버리고, 그냥 파워 윈도우, 헤드라이트, 깜박이, 에어컨정도만 있는 깡통 옵션으로 저렴한 베이스 모델에 튼튼하고 엔진 내구도 좋고, 복잡한 전자 전기 계통 신경 쓸 필요 없이, 자가정비 가능한, 푸르공 같은 차종이 널리 보급 되었으면 좋겠네요
자동차 '교체 주기'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제조사한테는 손해가 될 뿐인, '푸르공' 같은 무병 장수? 차량 들은 현실적으로 앞으로도 출시 되기 힘들겁니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