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기사시험 필기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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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밤새 무탈하셨는지요?
어떻게 보면 많은 나이이고, 어떻게 보면 작은 나이이지만, 저는 저 표현을 가끔, 진짜 가끔 사용합니다.
'밤새 무탈'
어제는 산업안전기사 필기를 치루고 왔습니다.
그리고, 합격했습니다.
기쁜 소식은 가족, 친구, 지인 들과 나누면 배가 되죠.
저에게는 자살한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의 아들에게라도 기쁜 소식을 나누려 연락했는데, 이미 남편을 따라 간 엄마의 이야기를 해주네요.
개인적으로는 기쁜 날인데, 마음껏 기뻐할 수는 없는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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