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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병원에 갔다가 숙연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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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파서 동네 이비인후과에 처음 방문했는데 병원 올라가는 계단과 문에 안내문이 붙어 있네요.

처음 가는 병원이라 원장님 알지도 못하는데 마음이 숙연해지더라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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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borabora님의 댓글

동네 소아과 여원장님이 계십니다. ...  30년간 진료하다.. 코로나 무렵 신병을 이유로 병원을 정리 하고, 양도 양수를 내어 놓더군요... 그러다 1년 전후. 지나 ... 다시 지나다 문이 열려 외래 진료 받았는데... 그때 여원장님이 시더군요... 너무 반갑더군요...  얼마나 더 하실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좀더 해야 할것 같아 나왔다고.. 하면서.. 슬렁 슬렁 하시더군요...  고마움과 반가움... 아쉬움이 섞여... 묘한 웃음이 나왔습니다. ..    이제 또 그러다 새 원장님이 오시겠지만... 지금 이 만남과 익숙함이 좀더 이어지길 기도했습니다. ..  그러면서 .. 아... 나도 이제  늙어 가는 구나 싶기도 했네요...

백만달러님의 댓글

동네 의사라 할지라도  오랫동안  산다고 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로 부터  테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에  카운터가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동물세계에서 보듯이  힘이 강한 동물만  살아가고  힘없는 동물들은  강한 동물한테  먹이감이 되는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동물들이 많지요
인간도  자기 어처구니 없는 행동으로  인하여  사고로  죽는 경우가  많고  또는  타인에 의해서 억울하게  죽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태어나는 것은 순서가 있지만  죽는 것은  순서가  없지요  긴  인생을 살면서  느낌 점이죠 
납골당에  가보면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있더군요 
돌아가시는  것 보니깐  나이가  많은 신 의사였나보네요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일 하신분이니  좋은 곳에 가셔겠지요
이태원 사고 사건을  보면은  답이 나오잖아요 
그  많은 젊음사람들이  밤 늦게  놀려  갈려고  간 곳이지  죽으려고  간  곳은  아니잖아요
그러나  결론은  많은  젊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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