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하죠. 

미국 주식 해보면.. 한국 주식환경이 얼마나 척박하고 의미없는지 깨닫게 되죠. 

이제 기업도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해외에서 제조를 하고, 해외에 생산공장을 두는 것이 훨씬 좋다는 거죠. 

그래서 이제는 대기업 일부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라, 

대중적인 트렌드로 자본이민이라는 단어가 스물스물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자본이민,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말만쓰고, 한국인만 모여 사는 환경에 익숙해져 타국으로 이민갈 수 없는

사람들이, 투자나 주업을 해외에서 진행하는 비중을 급격히 높혀가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면, 자본이민 또한 지능순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본도 그랬듯, 비슷하게 수축사회의 특성을 강하게 나타내면서, 자본이민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