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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수사관이 전화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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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서울중앙지검 수사관이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제 이름을 말하며 맞냐고 물어봐서 맞다고 했더니 금융범죄관련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하더니

용인에 거주하는 000라는 사람을 아냐고 물어봐서 모른다고 하였더니

알겠다고 바로 전화를 끊네요?


뭐 처음부터 정상적인 전화가 아닌건 알고 있었지만 그냥 알았다고 전화를 끊는 사기 전화는 처음입니다

그냥 제 말투가 "사기인거 아니 전화 끊어라" 라고 들렸을까요?


제 전화번호와 이름만 확인하려고 전화를 걸었을까요?

아니면 전화목소리를 따기 위해서 걸었을까요?


요즘 ai로 목소리도 학습시켜 사기를 친다고 하던데 이런데 사용하려고 하는건 아니겠죠?


전화내용은

뚜루루루..

저 : 여보세요

사기꾼 : 네 여보세요. 저 000씨 본인 맞으시죠?

저 : 네

사기꾼 : 네 수고많으십니다. 저는 서울중앙지검의 000수사관이라고 합니다.

저 : 네

사기꾼 : 저 다름이 아니고 금융범죄 사기사건에 관해서요 제가 몇가지 확인차 연락드렸는데 통화 괜찮으시죠?

저 : 네. 말씀하세요.

사기꾼 : 저 혹씨 경기 용인 출신인 000이라는 여성 아십니까?

저 : 몰라요

사기꾼 : 네 알겠습니다.

뚜뚜뚜뚜...???


전화번호는 010으로 왔고 말투는 아주 정확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한국사람 같았습니다.

왜 이런 사기꾼들은 계속 생겨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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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1 페이지

헌터죠지님의 댓글

안타깝네요 갖고있는 정보가 맞는지 확인했으니 본격적으로 전화할거 같네요 검사는 절대 개인 휴대폰으로 전화안하고 사무실 전화로만 전화 한다고 합니다.

야미님의 댓글의 댓글

먼저 부모님들한테 모르는 전화번호는 받지 말라고 얘기해놔야겠어요. 저야 피싱을 당하지 않겠지만 부모님은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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