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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오는 초기작들.. 기억하시면... 진짜 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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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왜 다 알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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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Windows 95, Windows 98은 빠져있고...
macOS, Linux는 빼고...(대부분 그렇듯이 Windows 아닌 경우는 거의 접하지 못하셨을 듯^^)
거기에 Windows ME도 여기 빠져있고...
Windows 10, 11은 최근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기에 생략하신 걸까요?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깰~끔~한 UI로 따지자면야~ 옛날 OS만 한 게 없는데 말입쥬~ 블루스크린~빼고요~
아직까지 윈도우7 서브컴을 실사용하고 있습니다
첨부 영상은, 아직 까지 미련을 못버리고 방구석 언저리에 놓여있는 윈도우95 풀셋트 플로피 디스크 입니다..
언젠가, 설치 가능한 호환 구형 노트북이 구해지면, 인스톨 부팅 해 보려고 계획 중에 있기는 한데요,
마땅한 노트북을 구하게 될 지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요 ㅠㅠ 시간이 약이겠쥬~~ 에효~~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아, 이 아련하게 들려오는 Windows 95 효과음? ^^ 그렇게 부르는 게 맞나요? ^^
그런데 다소 의문이 드는 것은 96년인가 97년인가 그 당시 데탑도 아닌 중고 노트북을 알바비 절반을 들여 컴퓨터 전공하신 집사 님께 할부로 샀는데, 말씀드렸듯이 중고에다 CD롬 드라이브가 없어 외장 ODD를 따로 구매해야 했고, Win95 설치 디스켓은 저의 겨웅 40여장(아마도 48장)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혹시 Upgrade 설치 버전이었을까요? ^^
추어이 새록새록 올라옵니다. 천리안, 새롬 데이터맨 프로... ACDSEE32... 이 정도면 연상되는 게 있지요? ㅋㅋ
그 얼마 후 Netsgo에 가입, 정식 가입자가 되어 이래저래 PC 통신으로 날린 비용을 생각하면... 오~휴~~~~
우리집과 알바하던 사무실의 모뎀 사용으로 전화세(?)를 거의 20여 만원을 낸 게 수 개월이고, 전화세를 내러 갔더니 (부모님)께 제 이름을 거명하면서 '*** 씨는 도매체 뭘 하시는 분이세요?'라고 묻더랍니다!
당시 알바를 하고 있었지만 댓가로는 통신비 몇 개월치(전화비)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였고, 안그래도 야행성이던 저를 아주 확실한 Night Owl(올빼미)로 자리잡게 해 준 것이 바로 인터넷, Windows 등이었습니다!
쓰고보니 왠지 자랑스럽지 않은 느낌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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