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가 잘 되고 있습니다.
ㅎㅎ

표를 보니 후회가 밀려옵니다.

저도 분류에 따르면 유지기이긴 한데... ^^

글 제목만 대충 보고, '쇠주' 이름 중에 어떤 게 제일 마시기 좋냐?는 설문 같아 보여서 들어왔습니다요 ^^ 본문 글 내용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소맥 폭탄주랑 양꼬치~가 땡기는 건 왜일까요? ^^ 이참에 새로운 MZ 소주 이름으로 '생애' '무지개' 어떨까요? ^^

그런 질문이 있었나요?라고 묻겠다고 생각하고 글머리로 돌려보니 과연 '생애진로무지개'는 술 이름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한 Naming이었군요^^
엉뚱소리지만, 막걸리에 어울리는 이름은 뭐가 좋을까요? ^^

마땅히 떠오르는 이름이 없습니다만요... '생애' '무지개' 어떨까요? ^^ 지역 토산품~의미루다가~~ 지역/동네 이름을 붙인 막걸리 또는 생산 제조자의 성 이름을 딴 김가 이가 박가 막걸리 쪽이 언뜻 생각 납니다요. '맛있는 막걸리' 요런 평범한 이름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용 ^^

제가 현재 머무는 곳으로 치면 '금정산성막걸리, 지평선막걸리, 느린 막걸리 등'도 보이고 다른 재료(복분자 등의 것)를 첨가한 것들도 보이네요^^
쑥 막걸리, 강황 막걸리 이런 것들도 좋아 보이던데 그냥 단순한 막걸리가 좋더군요^^

아이고, 요즘 마눌님 눈치보며 금주하고 있는데요, 막걸리 얘기 나오자 마자, 입속에서 침이 고입니다요 ^^ 부추전 지짐까지 덤으루 머릿속에서 뱅뱅 도네유 ㅠㅠ 밀가루 안먹어야 되는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