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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 친구의 다리가 발이 되어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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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서로의 존재와 의지할 대상을 손으로 쥐고 느낄 수 있었던 두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늘 서로 희안한 경쟁과 질시의 순간만을 살아왔던 제 성장기를 생각하면, 그리고 여러 차례 그런 경쟁 때문에 스스로도 알 수 없는 죽음의 문턱까지도 몇 번을 다女왔던 저로서는...
정말 부러운 우정의 모습이군요^^
평안한 세모(歲暮)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문맥상 저급하고 상스런 소리가 아닌 경우는 금칙어 규정이나 메커니즘에서 인지하고 자연스러운 글 흐름이 되도록 입력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아직 어려운 일일까요?
위 글에서 금칙어로 인식된 부분을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 적어보니 영 전달하고자 하는 뜻이 아닌 것 같아 부득불 금칙어 부분을 한자어로 대치하긴 했습니다만...)

도하조님의 댓글의 댓글

단편만 보기로는 ,  참 뭐라고 말하기 어려우네요.
리빌레전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1 아시죠.
제가 올린 부분중에서,  의족을 만들어서  살아간다는 것이 늘 제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이어서.
2024도  유머/감동으로 의미를 구하기 싶습니다.
도하조 올림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 의미에서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감동을 주는 문필가들의 능력이란 참 부럽고 대단한 재능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어려운 상황과 시절 속에서도 미래와 변화를 꿈꾸며 우정을 쌓아온 두 친구의 과정과 결과가 참 가슴 따뜻한 이야기이고, 또 결과를 보니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격언도 떠올려집니다. ^^
좋은 글괘 내용에 맥락없이 제 이야기를 섞어버린 것 같아 송구합니다만, 제가 기억하는 몇 몇 친구들과 그의 부모님들은 좋은 분들이시지만 또 지금에 와서 특정 시기에 저에게 처해진 상황과 또 어떤 모습들을 기억해보면 그 분들 또한 자식을 챙기는 마음이 더 크셨던 것 같고, 친구들의 입장에서는 '엄마 찬스? 아빠 찬스' 이런 걸 썼다고 해야 할까 하는 그런 순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의 시기엔 그런 것을 '치마바람'이란 표현으로 불렀던 것 같고...
아무튼 대한민국의 성장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고 지탱하고 있는 그 힘 속에...
제가 기억하는 것과 같이 작지 않은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모습들이 서이초등학교 사태 등의 여러 모습으로 불거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너무 지나친 혼자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또 어느 것에든 부작용이란 게 없을 수 없듯이 긍정과 발전의 뒤안길에는 조금은 말하기 불편한 어떤 그늘, 어쩔 수 없이 눌려진 작은 꿈들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올려주신 예화 속의 친구들이란 정말 평생을 믿고 의지하며 함께 할 소중한 친구들일 것 같아 부럽습니다!
또한 정초에 좋은 기운을 실어주신 도하조 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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