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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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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뛰지 못하고 벤치에 앉아있는 선수들에게도 관심 가져주기를 말하는,

약자와 또 다른 다수를 포용하고 안아주는 따뜻함과 너그러움을 갖춘, 참된 강자의 여유를 갖춘 손흥민 선수!

저보다도 어린, 젊은 선수이지만 정말 훌륭하고, 본밥도 싶고, 칭송하고픈 인성을 갖춘 성인입니다.


나레이션 중

"개인의 성공보다는 팀 전체의 성공을 위하는 리더십...

이런 가치가 축구를 너머 우리 사회 전반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일깨워준다."

이 부분을 여러 차례 되뇌어봅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우리 대한민국에 긍정의 에너지를 실어주는 정말 몇 안되는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켑틴 손흥민, 참 좋은, 정말 보기 드문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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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아, 이건 약간의 flattery처럼 들립니다^^
자, 뭐가 드시고 싶으신지요? ㅎㅎ
(그런데 사실 저는 우리 싸모님으로부터도 어둡고 부정적인 사람이라는 평을 듣습니다~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가족의 무사태평과 안전을 항상 염두 해 두어야 하는 가장의 '무게'를~ 안타깝게도, 사모님께는 '어둡고 부정적'으로 비춰지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요~ 저도 비슷한 상황 이라서요 ㅠㅠ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외국인의 눈에는 신기하고 대단한, 그러나 우리 눈으로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 (뭐 사실 결국 그 본연의 의무감은 같을 것이겠지만)
윗대에서 의무처럼 전해내려온 가장이라는 역할과 계급의 무게 때문에 자연스레 고민이 시작되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이런 모습들이 100% 자연스럽게까지는 아니어도 거의 본능적인 반응의 속도로 우리 앞에 목격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저의 마눌님은, 평생동안 '장인어른'에 대한 '어둡고 부정적'인 느낌이, 저 한테서 비춰지는 모습과 판박이 똑같다고 말하곤 합니다요 ^^ 어리석게도 저 마저도 결혼 전 까지는, 아버지에 대해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었는데요~ 제가 가정을 꾸려서 가장이 되어 보니~ 그제서야 아버지와의 지난날 아쉬웠던 기억들이, 조금씩 풀렸습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아버지에 관한 저의 이해와 공감이 깊어질수록 마눌님의 오해 내지는 원망도 커지더군요ㅜㅜ 저 또한 저의 선친을 그대로 빼다박았다(?)는 표현의 평을 들어왔고, 심지어 어느 심리 상담 시간에는 그런 상황에서으 '분리'(?)인가 하는 용어의 단계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조금 방향이 다른 말이긴 하지만, 그래서 '씨 도둑은 못한다'는 말이 생기지 않았나 합니다^^
이제 곧 귀성전쟁이라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할, 또 해외로 어디로 빠져나가려는 인파들이 들끓을 시간이 되었군요^^
설에 떡국을 같이 드실 가족이 있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Best Wishes for a Happy New Year!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분리?라는 단어가 좀 어색하게 느껴지긴 합니다요... 저 한창 바쁘고 멘탈 터지는 일이 다반사 였을때~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요, 저 스스로가 살기위해서 자연 발생적인 '자기방어기재' 멘탈 관리법을 임시 방편으로, 사용?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 머릿속을 '카세트 플레이어' 라고 정해 놓고, 그때 그때 매 상황별 대처 방안 모드 행동 성향등을 각각 별도의 '카세트 테이프'로 미리 셋팅해 놓고, 바꿔 끼워 플레이 하는것으로, 상황별 자기 멘탈 관리를 했었드랬습니다만요~ 이 방법? 덕분에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집에서 까지 가지고 가서 힘들어 하는 거로 부터 어느정도 편해 지긴 합니다만요, 저 자신 속에 쌓이고 쌓인 근본적인 스트레스 해소?까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요. 말씀하신 '분리' 하고는 다른거겠쥬 ? ^^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아, 이 답글을 보다 이제 생각이 났습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고, 그 성향을 닮아가는 것(그리고 전문적으로는 그 이상의 뜻이 담겨있는 것으로 보임)에 대해 들었던 용어가 '전이(轉移)'라는 것이었는데, 저에게 '역전이(逆轉移)' 과정을 시도하지 못한 단계에서 그 심리 상담이 끝났던 것 같네요^^
학문적인 설명이고 Adler, Freud까지 등장하던데, 그 정도까지는 모르겠고, 저 또한 비교적 그 상태가 과한(?) 정도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정도나 특이한 개인 체험의 차이일뿐 누구나 조금씩은 가지고 있는 그런 심리적 상태, 기제 그런 것이 아닐까 짐작만 합니다^^
결국 스트레스란 자기 안에 쌓인 욕구를 해소하지 못한 불만의 상태이고, 그와 관련하여 개인이 받아들이기 힘들거나 원치 않는 외적인 요인, 상황 등의 변수들이 작용하는 극도의 긴장 상태, 또는 지나친 이완의 상태가 아닐까 합니다.
너무 긴장에 억눌리다 보면 그 긴장 상태를 이겨내지 못하고 퍼진다고나 할까요?
이 부분 저도 학창 시절 약하게 경험해 본 적이 있는 것 같네요. ^^
가까운 이웃에 있다면 가래떡 썰은 거 좀 갖다준다는 핑계로, 그리고 '아니 그 집에서 머라도 같이 드시고 가라더라.'는 핑계로 막걸리나 기분좋게 나누어 마셨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주책없이 하며 괜히 입맛을 다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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