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전화옴...

좀전에 보이스피싱 전화가 왔었습니다.

010으로 시작된 전화라 누구지 하고 받았는데...

어디경찰청 000경사라면서 000씨되시죠?

하더군요... 일단 제이름이 맞아서

왜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지? 생각을 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갔는데..

작년에 금융범죄자를 잡았는데 그사람이 내명의로 우리은행, 농협계좌를 개설했다고..

이떄 보이스 피싱임을 눈치챘고.. 그 뒤 더 통화를 했지만 안좋게 말하면 더 이상한 소리를 할까봐 그냥 끊었습니다..

보이스피싱을 개그소제로도 많이 이용하고 재미있게 봤지만

제 전화번호와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으니 기분이 좋지 않네요...

댓글 10 / 1 페이지

언제 쯤 소탕이 이루질 지/

저런 거는 좀 없어져야 하는데...

일단 받으시면 서울 중앙검찰청 본인이름 대시고 검사라고 하세요..바로 끊습니다..

요즘 우체국이라고 전화 오면 난 거기 어디 있냐 고 물으면 어물 거리다 끊고..전화하면 없는 번호로 나옵니다..요즘 이런 식이예요...

받지 마세요 시간 낭비입니다

하... 아직도...

보이스~피싱 근절이 필요할때입니다.
저라면 ~ 보이스 피싱에게 역공했쓸뜻

일단 말투가 어눌합니다.
지금은 좀 진회되긴 했지만.....

허는 놈들도 어느 순간 아 할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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