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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네요... 중고나라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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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할때마다 사기꾼에게 걸리네요..

예전 지인이 딸이 쓸 노트북을 알아보고있어서 제가 선물로 사줘야겠다(중고로요) 생각해서 검색하던중에

시세에 비해 5만원정도 저렴하게 나와서 낼름 구매했는데...

결국 사기였어요...

업자가 아닌 개인(임신했을때 잠깐 사용했고 지금은 아이때문에 쓸 시간이 없다고...)이 판매했는데..

저에게 팔고서는 또 같은 글을 올려서 사기인줄 빨리 알게 되었었지요..

경찰에 신고했지만 지금까지 무소식이니...(3년 넘은것 같네요)


그 전이나 그뒤에도 중고나라 구매를 많이 했는데...(항상 미리캡쳐하는 버릇이 생겼지요...)

이번에도 제꺼가 아닌 지인 아들 모니터를 중고로(144hz모니터로 바꿔줄려고요...)구매했는데.. 결국사기네요...


그렇게 조심했지만 이젠 안전거래 아니면 안되겠네요...

사실 안전거래 안되어있는 계시물이 더 많고.. 이것저것 따지고 들면, 좋은 물건은 잡지 못하거든요...

이번 모니터는 그렇게 중고시세보다 저렴한것은 아니었는데...


속상해서 적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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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누리아빠님의 댓글

저도 원하던 스피커가 싸게나와 급하게 질렀는데, 사기였지요.
같은 물건을 원해서 입금한 사람이 여러명 되었고,
5명이 같은 단톡방에 있으면서 경찰에 신고했고,
그놈이 중고나라에 허위물건 올리는거 알람 설정하여 바로바로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처음에 부산사이버수사대로 사건이 배정되어 수사하다가 2년 후 광주사이버수사대로 이첩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또 시간이 흘러 잊혀질 무렵..
작년 10월에 범인이 검거되었다는 연락이 왔고
12월에 첫 공판, 1월에 두번째 공판이 진행되었고
2월에 세번째 공판 예정입니다.
목포지청이라 참석은 못하였고, 돈을 돌려받을지 못받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피해자 5명은 모두 사기당한 금액을 법원에 제출한 상태로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외사기 아니면 요즘은 검거율이 높은 편이라고 하니 적극 신고하시고 캡쳐 등 증거를 모두 제출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감자당근님의 댓글

그리고 입금전에 항상 전화번호 계좌번호
더치트에 검색 해보는 습관을..

저는 중고나라 10년차 인데 사기안당하고 잘이용하고 있어요

사기꾼 꼭 잡으시길

감자당근님의 댓글

아이디 찍으면 방문횟수나 그간 거래글들 볼수 있는데
가입한지 얼마안되었거나
거래글 급하게 최근것만 있으면
거래 안하는게 안전합니다.

백만달러님의 댓글

아직도 중고 나라에서  컴퓨터 부품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러니까  사기를  당하는 것입니다
중고 나라에서  업자나  사기꾼들이  많지요  우선  가격을  싸게  내놓습니다 
그걸 보고  입금을  시키죠
그러면은  게임 끝나 것이죠
경찰서에  가보세요 
사기꾼한테 당하 사람들  접수가  엄청 많을 것입니다
싼 가격에  눈 돌아가서  입금을 시키는 순간  굿바입니다
또  고장난  부품을  정상적인 부품으로  판매해서  받을 사람이  고장이  난 것을 알고 난 후에
판매자즉에  전화를 걸었서  전화를  안 받으면은  끝이구요
판매자가  전화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판매자가  정상적인 제품을  보냈는데 
구입을 한  사람이  망가트렸다고 하면은  끝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은  구입한 사람이  증명을 해야 합니다  증명을 하지 못 하면은  끝이죠
그러니깐  컴퓨터 부품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중고나라 또는 당근마켓에서  절대로  구입을 하지 마세요
직거래도  위험한 이유가  고장난 것을  정상적이라고 하면서 판매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당근마켓 사이트에서도  업자 또는 사기꾼들  많습니다
그냥  새제품을  사는 것이 현명합니다 
중고 컴퓨터 선물을 하지 마세요  아예  안 해주는 것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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