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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좀 그러네요-[블라]이혼하기 싫어서 부모님한테 쌍욕했습니다.-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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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leepd님의 댓글

글쓴분의 분노에 완전히 공감합니다. 

기성세대가 살아온 방식과 가치관을 지금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강요하는건 폭력입니다.
물론, 세대간의 문화충돌은 인류사에 늘 있던 문제지만 늘 적당이 융화되며 변화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특히 우리나라에 이로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정말 심각합니다.

늙으면 변화를 싫어하고 기존의 삶의 방식을 고집합니다. 뭐..당연한 거지요
변화의 속도에 따라가기 힘들기도 하지만 내가 살아온게 부정당하는 것 같으니까요
저도 그럴것이고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나이를 먹게되면 '살아온 그대로' 살고싶어합니다

그걸 아랫세대에게 강요하는것 그게 바로 꼰대짓인데... 사람이 견딜수 있는 꼰대질 방어력은 한계가 있어
한계 허용치가 넘어가면 폭팔하게 되고 그럼 세대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죠 

8-90대 노인들이 여전히 대한민국 부의 대부분을 움켜쥐고있고 .
그들이 여전히  2-30대들의 삶을 결정하는 투표를 행사하고 있으며 
그 시대의 삶을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강요하고 있는 이 구조 .. 이건 정말 재앙이라고 봅니다.

좀 심하게 말 하자면 ,평균수명 늘어난거 인류의 축복 절대 아닙니다.
수명이 늘어난 만큼  노욕도 함께 커져 전혀 양보할 생각들이 없습니다.
예전처럼 70정도에 죽으면 적어도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큰 문제 해결된다고 봅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

직장 생활 늦게 시작했고, 큰 성공이나 성취없이 자잘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이 글을 쓰신 분의 심정을 백번 공감합니다!
저 또한 이런 부분으로 하여 장남, 종손으로 제게 주어진 무게는 연민으로만 받고 심부름만 하다가 성인이 되어 보니...
참 천히에 버릇없고 대들기만 하는, 그런 철없고 능력없는 아들이 되어있ㅈ더군요!
허태균 교수 님의 말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변화하는 세상에 맞추어 무언가를 잊어버리고 살아왔고, 또 그것들이 우리 뒤를 쫓아오며 재촉한다지만, 버릴 것은 버리고, 정리하고 가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버릴 것이란 구체적인 가족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저 또한 생각과 말은 쉬운데 실행하기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기도 하지요!

다른 역할도 있지만, 정말이지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장한 아들로, 또 참하고 효성 지극한 며느리로 살기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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