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사형제도에 대해서 어떤 포지션을 가지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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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림동 성폭행 살인, 서현역 칼부림 등 흉악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일부 여론에서는 사형제를 유지하거나 심지어 집행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대응하여 한동훈 법무장관은 2023년 8월 30일, 교정기관에 사형 집행 시설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저는 중립적인 입장인데...
중국 무협소설을 보면 복수는 복수를 낳고, 무한 반복 됩니다.
실제로 사형제도가 범죄 예방에 100%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지도 않고요..
사형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에서는 극악무도한 범죄자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북극이나 남극같은 장소에서 최소한의 생존이 가능한 교도소 같은 공간을 마련하고
사형수를 보내는 것이 개인적인 좋은 방법 인 것 같아요. 너무 SF 소설을 많이 읽은 것 같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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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앙마™님의 댓글
흉악범죄가 잇달아 일어나니 대중들의 여론은 당연히 사형제도와 사형 집행에 관심이 가는 것이야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그러나 현실적으로 EU와 UN의 사형제 폐지 촉구가 꽤 오래전 부터 있어 왔기 때문에, 사형집행을 못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형제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관계시설 유지보수 하라는 단순한 메세지를 과도하게 부풀려서 되려 논란을 만들어 내는 법무부나 언론들이 문제라고 보이고..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사형이 위험한 이유는 법을 만들고, 집행하고, 결정하는 사람들을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형은 돌이킬 수 없는 형벌이니까요.(물론 감옥에 가고, 재판은 받는 모든 것들이 삶을 피폐하게 하지만 정말 어떤 보상으로도 보상할 수 없는 것이 사형이죠.)
이 문구로 갈음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EU와 UN의 사형제 폐지 촉구가 꽤 오래전 부터 있어 왔기 때문에, 사형집행을 못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형제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관계시설 유지보수 하라는 단순한 메세지를 과도하게 부풀려서 되려 논란을 만들어 내는 법무부나 언론들이 문제라고 보이고..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사형이 위험한 이유는 법을 만들고, 집행하고, 결정하는 사람들을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형은 돌이킬 수 없는 형벌이니까요.(물론 감옥에 가고, 재판은 받는 모든 것들이 삶을 피폐하게 하지만 정말 어떤 보상으로도 보상할 수 없는 것이 사형이죠.)
이 문구로 갈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