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사람이군요.
일산 호수공원에 가면 화장실 전시관이 있습니다.
재래식을 비롯한 옛날 화장실을 볼 수 있습니다.
전시관이라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특히 관광지 화장실은 전세계적으로도 한국이 우수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래식 화장실에서 쪼그리고 앉아 일을 보는 자세가 가장? 거의 완벽하게(?) 장을 비우는 배변 자세라고 합니다^^
좌변기에 앉더라도 가급적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발등을 들어올림으로써 재래식 화장실 배변자세에 근접하는 신체의 구부림(?)을 가지면 더 용이하게 배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변비 증상 있으신 분들 참고하시길! ^^
개인적인 바램은 재래식 화장실 형태에서 수세식을 겸한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 뭐 비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과 재래식(?)이 공존하는 경우 저도 먼저 비데 쪽을 선택하기는 합니다^^

확실한 배변자세가 재래식 쪼그려 앉는 자세였군요.

예, 이건 제 사견이 아니라 최근 어느 항문외과 의사(Rectal and Anal Doctor) 분의 권고 내용이기도 합니다! ^^
개인적으로 치질 등 복합 질환과 용종 제거까지 받은 경험이 있는지라 이 부분에 관하여는 틈틈이 정보들을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들었던 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 그런데 같은 이야기라도 Case by case인지라 저같은 경우 그 부위에 4가지가 넘는 질환을 한꺼번에 수술하는 대공사(?)를 벌인 까닭에 수술 전후에는 그런 '쪼그려 쏴(싸)' 자세보다는 좌변기에 앉아 힘을 덜 들이는 방법을 일정 기간 권고받기도 했습니다^^
즉, 위 쪼그려 쏴 자세는 일반적으로 배변에 가장 효과적인 자세라는 뜻입니다^^

오 이런 협회도 있었나요.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