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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무너진 교실 현장...교사들 "임계점 달했다."

컨텐츠 정보

본문

임계점(臨界點): 열역학에서 액체와 기체의 상이 구분될 수 있는 최대 온도 압력 한계

                  물질의 구조와 성질이 다른 상태로 바뀔 때의 온도와 압력을 일컫는 말

(중략)


인문학에서 활용하는 임계점의 뜻 

임계점은 과학 및 수학 용어지만 에세이나 소설 등 글쓰기에서도 종종 사용됨. 흔히 한계를 넘어서거나 견딜 수 있는 범위를 초과한다는 의미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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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1 페이지

청랑님의 댓글

제가 보기에는 이번 사건을 '교권', '학생인권조례' 등의 프레임으로만 몰아가려는 쪽은 의도가 따로 있을겁니다.
고인의 희생을 자기들 마음에 안들었던걸 치우려는데에 활용한다면 고인의 희생은 희생으로만 끝나겠지요.

고인은 입직 2년차에 1학년 담임과 나이스 업무를 했었다는데, 모두 다른 교사들이 기피하는 업무입니다.
학부모 민원부담이 적은 학교에서는 수업시간이 짧은 1학년 담임을 오히려 서로 하려고 하지만 이 학교는 강남에 있으니 정 반대였을테고,
나이스의 경우는 예전부터 권한관리도 복잡하고 규정도 현장 상황과 맞지 않아 말이 많아서 교사들이 기피하는 업무였고,
최근에는 4세대가 처음 개통됐는데 교육부가 사전 테스트가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개통시켜 문제가 많았습니다.

기피하는 자리나 업무를 신규나 기간제들에게 떠넘기는 교직사회 내부의 성찰도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그럼에도 보직 업무의 경우 그런 상황에 처하더라도 일단 맡겨지면 툴툴거릴지라도 해내는 게 그 사회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짐작컨대 그보다는 다른 압박(동료 교사들의 증언 등으로 보아)들이 무엇보다 더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파장을 우려하여 수사기관의 요청에 따라 그 교사분의 사촌 오빠 되시는 분이 교사의 일기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아무튼 여러 모로 의아하고 답답하고 안타까운 사례이기에 꼭 모든 것이 제대로 밝혀지고 바로잡기 위한 과정과 결과들이 보여지기를 바랍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글쎄요? 그 조직으로 인한 것만으로의 귀결로만 보가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합니다만...
오히려 나름 그런 교육의 패악들을 없애기 위해 나름 노력을 행해 온 조직이 전교조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언론과 대중의 인식, 여론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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