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갈등 중이고 헷갈리는 창조론과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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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이의 논쟁 당시에도 그 이전, 이후로도, 또 오늘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내지는 판가름나지 않은 인류의 기원에 관한 논쟁이라고 봐야 할까요?
심지어 이 관련 기사를 읽는 동안에도 과학자들의 노력과 그 성과가 놀랍다기보다는 언제까지 이 양쪽의 주장에 끌려다니거나 해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고,
또 양쪽 다 정말이지 믿을 수 없는 집단이라는 것과 어느 쪽이든 때에 따라서는 정말이지 상대하고 싶지 않은 고집쟁이들? 거짓말쟁이들이란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미션 계 학교에서의 어느 에피소드가 정말 희안하게도 이 기사를 보는 순간 떠오릅니다.
장학 시찰의 앞둔 학교에서 선생님 한 분이 사람을 만드신 이에 대한 질문을 하실 것을 대비하여 사전 연습을 충분히 시켰는데.
그 질문을 하기로 되어 있는 순서(?)를 장학사 님이 기습적으로 바꾸어 했더랬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만드신 이는 하나님'이라는 답을 자발적으로 하기도 되어 있던 아이는 마침 그 순간에 속이 불편하여 잠깐 자리를 비웠고...
그러자 그 옆의 아이가 대신하여 대답하기를...
"저는 우리 엄마 아빠가 만드셨구요. 하나님이 만드신 애는 변소 갔어요!"
굳이 화장실이 아닌 변소라는 어구를 쓴 것은 이 우스개소리를 처음 접했던 당시의 기분을 살려보고 싶어서입니다. ^^
그리고 오늘 갑자기 발견한 특정 기사 링크를 여기 같이 남겨 드립니다!
[과학을읽다]"아담과 이브는 없었다"…힘 잃는 인류 단일기원설 ☞ https://www.msn.com/ko-kr/news/other/과학을읽다-아담과-이브는-없었다-힘-잃는-인류-단일기원설/ar-AA1bn91V?ocid=msedgdhp&pc=IERDSP&cvid=4d6f34f9491340a0941d868fa7ef28e5&ei=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