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만화가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어떠한 만화,영화,드라마,소설 등을 다 통틀어서

가장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렵고 방대한 지역과 설정을 가진 만화 입니다.

그리고 역대급으로 가장 게으른(?) 작가의 작품입니다.

거기다 갑자기 리부트 까지;;

이걸 그린 작가가 상당히 게을러서(?) 몇십년동안 완결이 되지 않고 있는 만화입니다.

1990년대 초에 보기 시작했던것으로 기억하는 작품입니다.

작년에 16권이 나왔으니 엄청나죠.

그런데 이 작품은 이해하기가 상당히 난해한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동시에 진행이 되어서 지금 내가 보는게 어느 시대인지 잘 봐야 이해가 되는 만화죠.

작가는 마모루나가노라는 사람으로 건담을 만드는 팀에 있다가 나와서 파이브스타스토리를 만들었다고 하죠.

일반인과 다르게 엄청난 전투능력을 가지는 기사와 기사가 조종하는 모터헤드(로봇)와 모터헤드의 컴퓨터 역활을 하는 파티마라는 인조인간(?)이 있는데

파티마는 대부분 여성형이라 상당한 미모를 가지고 있고 모터헤드는 개인적으로 건담보다 멋있게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프라모델과 피규어도 잘 나오고 있고요.(30년동안 16권밖에 안나왔는데 말이죠)

그런데 워낙 오래전에 봐서 지금 갑자기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당시 이 만화책을 다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