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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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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

어려움을   함께  할 때 더 쌓입니다 .

사랑 때문에서로를  미워 할수도 있지만

정 때문에

미웠던  마음 도 다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사랑은 꽂히면뚫고 지나간  상처 라 곧 아물지만

정이 꽂히면 빼낼수도 없어  계속  아풉니다 .

사랑엔  유통기한 이 있지만

정은  숙성기간 이 있습니다 .

사랑은상큼하고   달콤 하지만

정은 구수하고  은근 합니다 .

사랑 은돌아서면 남이지만

정은 돌아서도  우리 입니다 .

사랑이 깊어지면언제 끝이 보일지 몰라   불안 하지만 ,

정이 깊어지면  마음대로  뗄 수 없어 더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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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미운 정 고운 정, 낳은 정 기른 정(77, 78년도 쯤 홍세미 씨가 주인공 역 하던 '엄마 안녕'이란 드라마 주제가 중에 들리던 부분은 '낳은 정 기른 정 따로 있을까?'라는 부분이 있었고...^^
가수 김수희 씨의 '잃어버린 정', 조용필의 '정' 등등등... 참 많네요^^
그리고 JSA에서 송강호이 배역 중의 대사 또한 기억에 남습니다!
'내래 꿈은... 우리 공화국에서도...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버전보다는 제게는 아직도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라는 내용이 귓가에 쟁쟁하게 남아 있습니다^^
C'est La Vie (Emerson Lake and Palmer) 가사 중에 그런 부분도 있네요!
Do you love? And then how am I to know, if you don't let your le show for me?
사랑하시나요? 그런데 당신에 내게 보여주지 않는다면(말하지 않으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정은'에서 '情'으로, 또 초코파이로까지 왔습니다^^
예, 정말 무서운 게 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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