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부팅시스템과 보안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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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시스템을 최신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좌충우돌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일단 우리가 사용하는 windows11 또는 windows10을 사용하지만 시스템의 성능이나 안전성 면에서 windows11을 선택해야 한다.
윈도우를 이용하면서 각종 보안프로그램들이 난무한다. 엄청난 과부하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v3, ahnlab safe transaction(astx), ahnlab aos, i-defense, norton 360, nprotect… 등
컴퓨터 성능이 좋아도 보안 프로그램 때문에 발목이 잡혀 성능이 묶인다.
MS자체보안프로그램인 디펜더의 경우도 실시간감시기능이 있는데 전혀 성능에 부하를 주지 않는다.
V3나 기타 보안프로그램 때문에 컴퓨터 성능이 발목잡히는 경우가 많다.
증권사에서도 원격으로 직접 과부하현상을 확인하고 고객의 선택에 따라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보고서를 내겠다고 한다.
소용량 KB단위의 수만개의 파일을 전송할 때 보안프로그램이 작동되면 14MB/s 전송속도가 나오는데 모두 제거하면 150MB/s 전송속도 성능이 나온다.
Astx의 단일 보안 프로그램만으로도 40%이상 성능이 저하된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정부24, 은행, 증권 등에서 배포하는 보안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 때는 별도의 운영체제를 특정용도로만으로 사용하기를 권한다.
이것이 멀티부팅시스템의 필요성의 이유라고 설명할 수 있다.
Ssd가 2개 있는 경우
각각 다른 용도로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Ssd 250GB, Ssd 1000GB를 이용하고 있는데
Uefi 기본설정이다.
- 1TB ssd에 운영체제를 설치한다.
- 1TB ssd를 제거하고 250GB ssd를 장착하고 운영체제를 설치한다.
- 설치가 마무리되면 1, 2번의 ssd를 모두 장착하고 부팅한다. 부팅시 bios부팅키능키를 눌러 원하는 운영체제로 부팅하여 사용했다.
2주정도 잘 사용하다가 어느순간 바이오스 부팅메뉴에 250GB ssd가 사라졌다.
이런 현상이 타사보드를 사용할 때도 겪었던 현상이었다. 문제가 무엇인지 검색을 통해서도 서비스센터에서도 답을 모른다.
상당한시간을 문제를 해결하는데 매달렸다.
결론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고 경험을 통해서 근본원인을 알게 되었다.
Bios화면에서 windows boot manager가 어떤 드라이브에 설치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디스크관리자를 확인하게 되면 해당드라이브에 uefi 파티션이 별도 설정돼 있고 전체파티션을 날리지 않는 이상 핸들링이 불가능하다.
필자처럼 os를 작업하였다면 다시 재설치를 하는 것이 답이다.
해법은 이렇다.
2개의 ssd를 보드에 장착한 후에 각각 windows를 설치해야 한다. 그러면 부팅과정 중에 멀티부팅메뉴가 나온다. 필요에 따라 운영체제를 선택하고 사용하면 된다.
tip 멀티부팅관리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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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하님님의 댓글
참고로, SSD 꼭 2개가 아니더라도 1TB SSD를 3개정도의 파티션으로 분할하여 1번에는 win10, 2번에는 win11 , 3번은 사용자 데이타 전용
이렇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같은 원도우도 멀티 설치도 됩니다. win 10 + win 10 , win11 + win11 )
그러면 부팅시에 멀티부트 메뉴가 나타나고
원하는 부트메뉴를 선택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참고하세요.
시스템 구성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아래 이미지의 "기본값 변경 또는 다른 옵션 선택" 메뉴에서 순서를 바꾸거나 시간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