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쿠팡 와우 회원입니다... 

그래서, 새벽배송, 로켓배송을 이용하지요

아내도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저에게 카톡을 보냅니다(쿠팡에서 공유를 해서...)

어느날, 아내가 쿠팡와우 한달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매번 부탁하기 미안해서 한달체험을 신청했어요

그런데... 해 보니 빠르고... 새벽 혹은 그 다음날 받을 수 있다는 매력에 푹 빠져서

저에게 말하더라구요... 자기도 쿠팡 와우 회원하면 안되냐고...

저는 그때는 별 생각없이 허락을 했지요...

그런데... 그걸로 인해

아침에 출근을 할려고 출입문을 열고 나면... 문앞에 쿠팡에서 주문한 것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저에게 얘기하고 사더니... 지금은 저도 모르게 사고 있더라구요

(다행이도 체크카드로... (외벌이라 제가 조금씩 용돈을 줍니다... 통장에...))

지금은 출근할 때 밑을 보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어떤 새벽배송일까 라는...

비싼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닌... 자신이 필요하다라고 하는 것을 사는것이기에...

제가 그냥 보기만 하고 있어요

지금도... 출입문 밖을 살짝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