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입니다

세상이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다행히 아직 선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송과체가 발달했다고 하신 분이 계셨는데 글을 읽을 때마다 글 주인공의 심경과 서사들에게 몰입되고 그 분들의 심정이 가볍지 않게, 사실은 절절하게 와닿습니다!
자기 앞가림 하기에도 바쁜 세상에, 인척 간에도 그런 배려와 나눔을 기대하기 어려운 요즘 세상에 이렇듯 남의 곤궁에 작으나마 친절과 배려를 보이신 박 영도 경관과 경로당 분들의 마음씨가 정말 따듯하고 고맙고,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어떻게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 김 씨의 앞 발길들에 따뜻한 햇살이 언제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자그마한 관심이 사람을 살렸네요.

감동적이네요.
돈을 준 형사님이나 그 돈을 갚겠다고 찾아온 김씨나 정말로
마음이 따뜻한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