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모두 2월의 첫 휴일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낮기온이 많이 올라 봄바람이 살살 코를 간지르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언제 추위에 벌벌 떨었는 지 잊어먹을 정도로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봄기운 받으시면서 회원님들의 가정에 평안이 깃들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글을 작성하기 전에 찾아봤더니, 소장 진급을 작년 7월 14일에 했네요.

거의 8개월만에 중장으로 진급했습니다. 대장 진급은 올해 10월달쯤? ㅎㅎ

저는 3이라는 숫자를 좋아합니다. 

1은 쓸쓸하구요...

2는 한문에 사람 인 글자처럼 서로 기대고 의지할 수 있어서 좋으나,

       서로 다퉜을 때 중재자가 없으니, 그런 의미에서 아쉽죠...

3은 그래서, 한 명의 중간역할자가 있으니 균형이 잡힌다할까요?

4는 2대2로 의견이 갈릴 수 있어서 2와도 비슷하죠.

5는 2대3이 되어 한쪽이 인원으로 밀어붙일 수도 있구요.ㅎ

그래서, 저는 3을 좋아합니다. (중장에서 오래 머물고 싶네요ㅋㅋ)

사설을 조금 적어볼까하면서 꺼낸 이야기지만, 즐거운 휴일 날 분위기

다운될까봐 이만 하겠습니다^^;;;

정월대보름입니다. 올 한해 모든 분들에게 소망하시는 일들이 다 이뤄지시기를

보름달에게 빌어보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