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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결국 차려진 상이 레전드 급이 아니라 큰 형님의 대처가 레전드급이었네요^^
저 또한 종손(宗孫)이었던 고로 성장기의 이런저런 언어적, 비언어적인 조상 섬김, 집안 얘기에 귀에 못이 박힐 정도였는지라...
또한 어려워진 형편도 작용을 하여 위 글 내용과 똑같은-어른들이 보시기에 건방진(?)-언사를 저지르고 다녔습니다!
종교와 관계없이...
'살아 계실 때 잘 모셔야지! 죽은 다음에 그 썩은 시체를 끌고 다니고 명당 자리 찾아다니고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 좋은 뜻을 살리려 해도 그럴 형편과 여유가 있는 입장이어야 가능한 거지!'
이런 따위의 말로 아버지, 할아버지와, 몹시 시건방지고 버릇없게 대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도 같은 말씀을 하셨지만, 결국 어머니를 여의신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가 부모 형제들이 계시고 계실 곳에 가고 싶다!' 하셨지만, 아직까지는 그 뜻조차 따라드리지 모하고 우리 형제들이 자주 뵐 수 있는 곳에 두 분을 모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시점에서는 저보다는 우리 딸아이가 앞으로의 삶에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살며 행복할 수 있고 그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한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시대와 시류는 그렇다지만, 예전의 그 제사 지내고 친치들과 함께 만나던 명절 시절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저 또한 어쩔 수가 없네요! -;
제 와이프는 늘 이 글 속의 큰 형님처럼 이런 부분에 관해서는 누가 욕을 먹더라도 단호한 분이 계셔서 분명한 행동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나름 독실한-제 눈에도-기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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