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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본능 - 80년대 자동차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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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가 있는 줄 

이제 서야 알았네요


남자의 피를 끓게 만드는

자동차 영화

강추 드립니다요


찰리 쉰

리즈시절 영화 입니다요 ^^


즐감하세요 ^^


무료 유튜브 영화 링크


https://www.youtube-nocookie.com/embed/mvzWeN62XpA?start=982"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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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넘의 방...은 아니었네요^^
Graduation 본 영화의 포스터는 스타킹을 신는 뇌쇄적? 뇌살적? (예전엔 결사적으로 뇌쇄적으로 읽는 게 맞다며 뇌살적인이라고 읽으면 무식 무식.. 이렇게 공박했던 것 같은데 요즘엔 다 쓰이네요^^) 장면과 그 공간(호텔)으로 들어서는 Dustin Hoffman의 모습이 실려 있고...
올려주신 OST 'Sound of Silence'는 영화 시작하자마자 공항 검색대인가를 걸어나오는 Dustin Hoffmal의 모습과 함께 흘러 나옵니다! ^^
이 OST 영상 속의 자동차를 타고 여친을 찾아가는 자동차 신에서는 'April, Mrs. Robinson' 등의 음악이 등장하는데 나중에 앵꼬(?)나기 직전의 장면에서는 그 느려지는 자동차의 속도에 마추어 Mrs. Robinson 노래가 늘어진 테이프처럼 늘어지지요! ^^

미국적인 상황, American Style이라고 아무리 말한다 해도 미국 사회 자체에서도 도저히 인정받지 못할 상황(여친의 어머니와 해프닝이 벌어지고 그 상황을 알게 된 딸이 그런 남자를 결국 받아들이는...), 황당항 스토리 외에는 여자 남자의 사랑의 시작, 그리고 거기 어울어지는 Simon & Garfunkel의 노래가 너무 멋진 작품입니다^^
이렇게 세세한 부분을 기억하는 이유는 Saturday Night Movies인가 afkn 방송 중인 시절, 집에 처음 생긴 VCR로 녹화를 떠서 영어회화 시간에 유용하게 사용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영화의 주인공 Ben이 빠삐용에 출연했던 그 배우였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었구요.
제 기준으로 빠삐용 관람 이후 거의 20년이 지난 시점에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물론 영화라면 어느 때고 분장이란 게 없을 수 없으니 바로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알아차렸지만...
추억 속의 사랑은 늘 슬프기도 아름답기도 한가 봅니다! ^^
Me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Love...
이 말은 누군가  장난스럽게 만들어낸 말일지도 모르지만,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
추억을 소환해준  tommkr 님께 감사드립니다!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사실, 이 영화 '졸업'도
유명한 영화 인 줄은 알고 있으나
풀 영상을 본 적은 없습니다요 ^^

그 옛날 주말의 영화, 토요 명화에서
잠시 스치듯 접해서
단편적인 기억 만 납니다요 ^^

ost만 아련하게 기억에 남아 있네유 ㅎㅎ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과하게 몰입하지만 않는다면 청춘 시절의 로맨스, 객기(쐬주 한 잔 하고 찾아가면 사링이든 뭐든 다 될 것 같은?) 등을 떠올리게 해주는 맛은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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