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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연말이라 회식도 모임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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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금토일월화....5일 연속으로 술 모임 ㅜ_ㅜ


금=팀회식

토=가족모임

일=결혼식전모임

월=회사 망년회

화=학교동기모임


수... 쉽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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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나름입니다만, 늦게 술을 몰래 혼자 먹는 게 습관이 된 저도 가끔 그런 정보들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하루 한 잔이 건강에 좋네, 아니네 하는...
뭐 세상에 항상 참인 '항진' 또는 절대적인 진리라는 게 과연 있기나 한 걸까 하는 의구심이 마구 드는데...
그럼에도 정말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내가 반갑거나 기쁘거나 원치 않을 때 행복할 수는 없을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막걸리 한 잔이든, 소주 한 잔이든, 또는 위스키 한 잔이든 즐겁고 평안한 마음으로 마실 수 있다면 정말, 그야 말로 스트레스 날아가는 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몸을 못 가눌 정도로 먹는다거나, 다음 날 술 깨고 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드시면 안 좋을 것 같습니다^^

다무드님의 댓글

전 월~금 : 서재에서 혼술...
토, 일 : 식탁에서 와이프와 함께 술한잔 하는 낙으로 삽니다..^^ 전 이게 행복이에요~ㅎㅎ

고대건국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 밖에...소주 5천 맥주도 5~6천... 혼술이 많이 발전할거 같애요 그리고 주말에 같이 술 ㅋ 저도 주말에 편하게 입고 큰 tv앞에서 하루종일 새벽까지 같이 술마시면서 여친이랑 알콩달콩합니다~낙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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