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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임플란트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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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백년 가까이 살면서 치과는 사랑니 빼러 2번 가보고 안갔는데

얼마 전 가장 안쪽 어금니 하나가 시리더니 어제 그 어금니가 흔들리는 듯 해서 치과를 갔습니다.

가기 전 인터넷 검색해보니 치주염일 것이고 거의 발치 할 것으로 예상을 하였는데..

예상대로 잇몸뼈가 녹아서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반대쪽도 잇몸이 안 좋아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고요.


다음주에 발치하고 3개월 후에 나사를 박아놓고 또 3개월 후에 임플란트를 끼운다고 합니다.


다들 이빨 건강 조심하시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 받으시며 검사 받으세요.

보험도 안되서 생돈 나가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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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페이지

leepd님의 댓글

저도4개 했습니다
관리 한다고 하고 살았는데 선천적인 것도 있더군요
선생님이 파노라마 사진 보시고 80노인 보다 치조골이 얇다고 ..
나이먹으면 잇몸이 어쩔 수 없이 내려가는데
그럼 이 종이짝 처럼 얇은 뼈로는 버티기 어렵다며
60쯤 되면 아마 상악쪽은 다 하시게 될것이라는 폭탄발언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각오 중 ㅋ

야미님의 댓글의 댓글

앗. 그런가요? 어금니가 흔들리는거라. 다른곳에서 본 글로는 어금니는 다른 이빨과 다르게 상당히 단단하게 지지가 되는 이빨이라
이게 흔들리는 것이라면 빼는 게 맞다고 하여서 전 병원에서 제대로 얘기하는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회사 근처 치과다 보니 뭔 병원이 바쁘고 엄청 크고 그래서 의사가 딱 1분도 안되서 진찰 끝내고 가버리더라는;;)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아닙니다. 만일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으시면 두어 군데의 다른 병원에서도 같은 진단을 내리는지 발품을 파실 필요가 있고, 가장 확실한 진단을 받으려면 대학병원 치과로 가시는 것이 가장 분명합니다! 빠진 상태나 위급 상황이 아니라면요.
누구라도 그렇듯이 본인의 자연 치아를 유지할 수 있으면 유지하는 게 가장 최선입니다! ^^
치아를 빼는 경우는 잇몸 상황이 악화되어 지지가 안되거나 그 이상의 위험이 예측될 때 빼는 것이지 무조건 치아를 빼야 한다고 말을 자르는 병원은 가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이 부분은 치과의가 직접 한 말입니다! F* 치과 같은 기업형 연합 치과 같은 경우 소속된 의사는 의료수가 단가가 높은 의료행위 횟수에 따라 가져가는 pay가 다르므로 이런 경우 거의 예외없이 발치해야 할 것이라는 말을 먼저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가능한 한 본인 자신의 자연 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livinglegend님의 댓글

광고에 등장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만, 너무 강하지 않게, 정확하고 꼼꼼한 칫솔질을 하시는 것이 대부분의 치과질환(특히 치주염의 경우도 마찬가지)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합니다! ^^
저도 실은 단단한 것을 꺠무는 습관(얼음, 캔디 등) 떄문에 치아에 무리가 가고 하여 임플란트를 벌써 세 개 째나 한 상태입니다만, 최근 방문하여 본 어느 치과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괜찮겠지!', '나중에..'라고 생각하고 미루면 더 큰 비용이 들고 후회하게 되는 곳이 치과라고 하시고, 스케일링이 아니더라도 불편한 부분 있으면 바로 치과 방문하시고, 3개월에 한번 쯤은 가벼운 진찰을 받아보시는 게 낫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인체의 모든 기관은 평균적으로 3주 주기로 세포가 재생된다고 하니 그 부분도 염두에 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생명 현상이란 참으로 신기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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