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인 여러분 이 내용 동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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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시련과 극복'이라는 교련 시간 교재를 보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수업 시간에 들은 내용으로는 우리나라가 수천 번의 외침을 겪고도 살아남아 그 명맥을 전해 내려온 것을 자랑으로 여겨야 한다는 수업 방향이었는데요.
그런데 그 내용 일정 부분 인정하지만, 만날 깨지고 당한 게 과연 자랑일 수 있을까 싶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민족'이라고 내세우는데 이 또한 의아했습니다.
아래에 소개해드리는 영상 속의 여성 나레이터의 내용대로라면 조상 님들께도 정말 안도하실 것이고, 후손들도 뿌듯해 할 것 것 같아 저도 덩달아 기분 좋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우리 군의 위상과 병사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어 가는 부분을 저도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어 좋습니다만, 그 결과는 직접 몸으로 눈으로 겪기 전까지는 장담할 수 없는 것이기에...
아무튼 누가 대신해줄 수 없는 우리 영토의 수호, 사랑 우리가 몸소 하는 게 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 내용이 그저 요즘 말하는 '국뽕' 수준으로 끝나지 않는 것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그런데 왜 저 같은 사람은 땅 한 뙈기를 못 갖게 되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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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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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연합뉴스 돌발영상 등에 잡히는 장면들 보면 저도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태원 참사 피해자 49제 이런 것까지 챙기길 바라지도 않지만, 예의(?) 도리로라도 언급을 하든 대표를 보내든 위로라도 해야 할 텐데 그저 술잔을 사는 어느 분의 모습, 언론과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건 같은데 어쩌면 그 대척점에 서 계시던 분과 비교가 되는지요?
그 분의 말씀이 귓전에 쟁쟁합니다.
'이제는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습니다!'...
이태원 참사 피해자 49제 이런 것까지 챙기길 바라지도 않지만, 예의(?) 도리로라도 언급을 하든 대표를 보내든 위로라도 해야 할 텐데 그저 술잔을 사는 어느 분의 모습, 언론과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건 같은데 어쩌면 그 대척점에 서 계시던 분과 비교가 되는지요?
그 분의 말씀이 귓전에 쟁쟁합니다.
'이제는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