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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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5950X 산지 3달도 안되어 결국 인텔 13900K로 갈아탔습니다. 3달만에 메인보드 값이 증발했네요.
그 때 여기서 수냉 권해주셨는데, 말 안 듣고 공랭으로 갔다가 이번에 이것도 바꿈질...ㅋ
한 동안 하드웨어에 관심을 끊고 사느라, 당시 5950X가 최고의 성능인 줄 알고 구입한 것인데 정작 제게 필요한 싱글코어 성능이 인텔에 많이 밀리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 건 그 때 바로 12세대로 갈아탔으면 또 13세대로 바꿨을 것 같고.. 그랬으면 감가상각이 완전 피눈물 수준..
간단하게 오버클럭 테스트도 해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놈이 뽑힌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6.2기가 클럭도 가능하네요. @ @
빨리 실사용 세팅값 정해서 열심히 활용해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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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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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서님의 댓글의 댓글
벤치 점수나 봐야 빠른가 보다 하지 실사용에서는 처리 시간 10시간 걸리던 것이 9시간 되어도 스톱워치로 재는 것은 아니니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 연산 작업 기다리며 유튜브 보다가 가끔씩 '어? 조금 빨리 끝났나?' 하는 정도입니다. ㅋ
게다가 제 주된 작업이 컴의 성능을 쭉쭉 끌어다 쓰질 못해서 CPU 성능이 오른 만큼 시간 절감이 되지를 않네요.
CAD계열의 소프트웨어가 대개의 작업에서 싱글 코어만 쓴다고 하던데 맞더라구요.. 그나마 싱글코어도 100%로 쓰지 않더라는..
아주 잠깐씩 수냉쿨러에서 선풍기 소리가 나며 멀티 코어를 다 쓰는 구간이 있는데 너무 짧은 시간이라 투자 대비 이득은 쥐꼬리 만큼입니다.
게다가 제 주된 작업이 컴의 성능을 쭉쭉 끌어다 쓰질 못해서 CPU 성능이 오른 만큼 시간 절감이 되지를 않네요.
CAD계열의 소프트웨어가 대개의 작업에서 싱글 코어만 쓴다고 하던데 맞더라구요.. 그나마 싱글코어도 100%로 쓰지 않더라는..
아주 잠깐씩 수냉쿨러에서 선풍기 소리가 나며 멀티 코어를 다 쓰는 구간이 있는데 너무 짧은 시간이라 투자 대비 이득은 쥐꼬리 만큼입니다.
레이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예전에 제가 리니지 게임 구경 삼아 맛보기로 하는 도중, 무료 출석 보상에서 영웅 캐릭터가 나오는 바람에 그거 키우느라 오히려 돈 많이 들어갔거든요? 그 생각이 나네요. CPU뽑기가 생각보다 잘 된 것 같아 상위 등급의 보드 질러야만 알 수 있는 SP값(오버클럭 잠재력과 비슷한) 보고 싶어 다나와, 아마존 자꾸 보게 되고, 또 DDR4로 가면 아까우니 DDR5 해야겠고.. 그러다가 제 정신 돌아오면 쓸데없는 짓이라고 스스로 진정시키고.. 그렇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