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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할로윈 vs 동짓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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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할로윈~


한국에는 비슷한 날로 

'동지'가 있더군요


동지에 팥죽을 먹는 이유~

붉은색의 팥을 통해서 음의 기운인

잡귀를 물리치고 

건강을 지키며 

액운을 막아주는 날 이라 합니다


할로윈 이날도 비슷한 성격으로~

이 날에는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며,

정령이나 마녀가 출몰 한다고 믿고,

그들을 피하거나 놀려주기 위해서

사람들은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축제를 즐기는 서양 풍습 이라 합니다


할로윈이 10월의 마지막 날

31일 이니 얼마 안남았더군요


집안 한 구석에

할로윈 느낌으로

컴퓨터 셋팅을 

해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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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페이지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한참 예전에 어느 시장 골목 지나가다가, A4 종이에 '팥죽' 이라고 손 글씨로 써 놓은~ 구멍 가게 같은 허름한 식당에 앉아서 먹어본 기억이 있네요 ㅠㅠ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원래 그런 게 더 맛있능규~! ^^
시장통 순대에 막걸리 뭐 이런 거 있잖여유~! ^^
자주 댕기면 쥔 아짐니가 '간 좀 더 주까?' 하고 썰어서 한 움큼 더 얹어주시기도 하고...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간, 내장 빼고 순대만 달라는 고상한 맛을 추구하는 아씨덜은 그 맛을 물러유~! ^^
근디 순대나 편육도 지방마다 찍어먹는 장이 다르데유?
부산 경상도는 막된장, 전라도서는 초고추장, 충청도는 아마도 소금이 아니었나 싶어유~! ^^
어디선가 살짝 순대국 데우는 냄새가 올라오네유~~ ㅜㅜ
퇴근 길에 어디서 순대 사가야 할라나 싸모님 침샘 자극하는 문자 날려야것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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