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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안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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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은 서울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후덥지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와 제주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하면서 "곳에 따라 안개가 예보돼 귀성길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남해상과 제주 해상엔 초속 7~12m(시속 25~40㎞) 바람이 불겠고, 물결도 1.0~3.0m로 높게 일 전망입니다.


아침최저기온은 14~20도, 낮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원활한 대기확산에 따라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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