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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계속 올라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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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대만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충청권, 낮부터 밤사이에는 강원 영동 중·남부, 밤부터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250㎜(많은 곳 350㎜),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은 50∼150㎜,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권과 수도권은 20∼80㎜, 강원 영서·충청권·전북·울릉도·독도는 10∼6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됩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태풍 피해 없도록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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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푸른바다번개님의 댓글

약간 각도를 틀어서 비껴가기를 은근히 바랐는데.... 태풍에 피해가 최소한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

'일본침몰'이라는 영화와 관련한 리뷰 중에... 일본이 없으면 안되는 이유를 말하는 게 꽤 공감이 가더라구요!
우리가 환태평양조산대라는 화산 관련 지형에 속해 있는 건 아시지요? ^^
일본에서 쓰나미, 지진 등의 상황을 겪지 않으면 고스란히 우리가, 심지어 미국에서 발생하는 기상 이변까지, 또는 주변의 동남아 국가들이 그 재앙을 겪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편으로 일본이 있음을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넓은바다를정복하는사람님의 댓글

이번 추석은 물 건너 간네요  마음 비우세요 
수도권까지  태풍이 들어오면은  게임 끝나거죠
지금 대만  일본을 보시면은  그 피해가  장난이 아니네요 
걱정이 되는 것은  농수산물 가격이  폭등하겠네요  지금도  물가가  비싸편인데요
그 놈에  태풍때문에  피해를  볼  것 같네요 
어려운 시국에  태풍이  더욱  어렵게  만들겠네요  제발  일본쪽으로  향해  갔으면은  좋겠는데  방향이  바뀌지  않을까 
내일  일기 예보를  보면은  답이  나올 듯 하네요

文學明才님의 댓글

올해 백로가 9월 8일 인데요
음력 칠월에 드는 백로(白露) 때까지 패지 않은 벼는 먹기 힘들지만, 음력 팔월 백로에 패지 않은 벼는 먹을 수 있다.
벼가 다 팼나요? 들녘에 안 가봐서..... 꼭 벼 패는 시기 아니면 과실이 익어가는 시기에 태풍이 오니
익은 벼는 쓰러질 것이고 이제 패는 벼는 꽃이 다 떨어져 쭉정이가 될 터인데 낙과 방지제를 살포했어도 비바람에 떨어지는 과실은?
이를 어이할꼬 모두가 부덕의 소치이니 태풍이라도 물리치는 영험함을 보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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