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사이신' 의 또다른 용도
컨텐츠 정보
- 3,649 조회
- 13 댓글
- 목록
본문
캡사이신~ 하면,
상식적으로 알고 있기를~
먹는 음식의 매운맛의 척도를 가리키는
대표적인 매운맛을 내는 주요 첨가물로 알려졌습니다
저 역시, 이 '캡사이신'을 먹는 용도로 매운맛을 내는
첨가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어제 까지는 말이쥬
저는 평생 대상포진 비스무리한,
가려움 피부병을 항시 달고 살고 있습니다,
여러 처방전과 연고를 사용해 봤지만요~~
오늘~ 진짜 생전 처음으로
피부과 의사 한테서
'캡사이신'연고를 처방 받았네요~~
먹는 용도의 캡사이신이
피부에 바르는 용도로도
쓰여진 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평생 벼라별 피부 가려움증 연고를
이것저것 발라봤지만~
그닥~ 별 효과는 없었습니다~ 만~
이놈의'캡사이신'연고~ 가 말이쥬~~
예상한대로, 물파스 발랐을때
느끼는 뜨겁고, 화~한 기운처럼
이 캡사이신 연고의 여파가
강하게 다가와서,
처음부터 너무 쓰라린 느낌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물파스 느낌처럼 화한 기운을 계속 머금은 상태로
가려운 증상은 눈에 띄게 완화 되더군요~~
평생 사용해본 피부 가려움증 연고중에
이 '캡사이신'연고가
제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가 좋은것을
오늘에서야 경험 했습니다~~
'캡사이신'이 먹는 용도가 아닌
피부 가려움증, 대상포진 같은데
발라서 증상을 완화 해 준다는 거에
정말 효과 만점 이더군요~~
혹시나~~
저처럼~ 심한 피부 가려움증이 있는데
이런 저런 피부연고가 본인한테 잘 맞지 않을때
캡사이신 연고 추천 드립니다~~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이니,
의사분 한테 첨 부터 캡사이신 연고
처방 해 달라 해 보세요~~
참고로, 피부에 좀 쎄요~~
연약한 피부에는 사용을
자제 하는게 좋을 정도 이더군요~~
저한테는 딱 맞습니다~~
참고 하시길
관련자료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전 조선시대 화학전 말씀을 보자마자 갑자기 현대식 개그(쌍88년도 식)가 떠올랐네요^^
(대학생 집회 및 가두 시위가 한참이던 시절 4 컷 만평식 개그입니다! ^^)
어느 집 아이들이 피켓(도화지에 쓴...)에 '용돈 인상!'이라고 매직펜으로 쓰고는 부모님 들 앞에서 시위를 합니다!
큰 아들: 용돈을 인상하라!
아이들: 인상하라! 인상하라! 인상하라!
아버지: 여보! 고추가루 뿌려 해산시켜요!
뭐 이런 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