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담배값이네요

전 회사에 다 구비가 되어 있어 구매해서 사먹지는 않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숍 커피를 돈내고 먹지는 않습니다. 누가 사주려고 해도 그냥 편의점 2+1 커피 하나면 족합니다...
뭐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이상하게 커피에 돈내는게 그리도 아깝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인간관계 접대? 연애
사회생활 빼고는
굳이 내돈내산은 아님,

빡쎄게 초집중해서
아침부터 하루 종일
컴퓨터 사무 업무 볼 때 일 지라도
하루 종일 '물' 이면 끝~~

커피 자체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커피콩 달달 (굽거나) 볶은것을
가루내서 마시는거라서

어찌보면 탄~잿물 마시는 느낌도 남~~

심지어 보리차 옥수수차
끓여서 물처럼 마시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요

이제는 가정집 마다
보리차 옥수수차는
사라지고 커피가
그 자리를 떡 하니
꿰차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아직까지도 저는
문화충격 그 자체 입니다

집집마다 손쉽게 부쳐먹던
김치 부침개 대신 핏짜~피자

그러고 보니 옛날에
정말 고지식한 분?이
토마토 케찹을
'피고름~'이라고 하셨던 게 기억에 납니다 ^^

.....

그런가요.
다들 하루 한잔씩  점심시간에    20일 * 6000 원 ?

하루에 커피 대략 4, 5잔 마시는 듯 합니다. 아침에는 커피숍에서 테이크아웃으로 4,500원 한잔 마시고, 나머지는 전부 거래처에서 타주는 공짜 커피 마십니다. 맥심 슈프림 골드가 맛있더군요. 담배를 끊으니, 담뱃값만큼 커피 값이 나가네요. 하지만, 여름이라서 아이스 커피는 마셔야 되겠더라고요. 운전하면서 졸립기도 하고, 입이 심심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