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생 처음 '대장 내시경' 검사 받고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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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내시경 검사를 한 이유는
전에 화장실에서
큰 거 볼일 볼 때 마다
화장실 변기에
콜라 섞어 놓은 것 처럼~
피가 몇 번 간혹 가다가
보이길래
담당의사?하고 상담을 하는데
대장 내시경을 추천 하더군요~~
그래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마취 들어갑니다~ 라는~
말~ 듣고,
잠깐 눈 감았은데~
순간~
바로 눈 떠 보니까~
대장 내시경 검사 다 끝나고
회복실?에 있는
저를 발견 했습니다
뭔가~ 속은 느낌 ^^
마취~ 정말 순간 이더군요
대장 내시경 사전 상담 때~~
하는김에
위 내시경 도 같이 받으라고
권유 하던데, 그냥 한번에
동시에 같이 해 버릴 걸
후회 되네요~~
치질 때문에 검사? 도중에
피 쬐~금 흘렸고,
나머지 대장내 이상증후는
1도 없다네요 ^^
치질~만 어떻게
잘 단도리 하면
된답니다 ㅠㅠ
다음 대장내시경 검사는
10년 후에나 받으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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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선수영감님의 댓글
저는 작년에 설사병이 생겨서 걱정에 걱정을 하다가
생애처음으로 50이되어서 위 대장내시경을 했습니다.
결과 들을때 아주 조마조마했었죠...
다행히 아무것도 없었네요... 그리고 하도 설사를 해서 의사가 이렇게 깨끗이 보이는 대장은 드물었다고 하네요.... ^^
그런데 여전히 계속되는 설사...
결국 복부CT까지 찍었습니다.
CT결과도 아무이상 없다는데...
설사하는 이유는 알아냈습니다.
CT찍을때 조형제 부작용으로 메폴민성분(당뇨약)이 들어있는 약을 3일간 먹지않았는데... 바로 설사가 멈추더라고요...
이약이 설사를 유발했던 거였어요... 3개월전에 약을 바꿨었는데...
원래 설사를 자주하던 저였기에 약때문에 매일하게 된것을 몰랐던 거였어요...
덕분에 위 대장내시경 복부CT검사로 각족 복부장기에는 암이나 기타 질환이 없다는것을 확인했네요...
긴 글을 쓴 이유는 님도 내시경 하기까지 걱정을 얼마나 했는지 격어본 사람만이 알수 있기에 길게 썼습니다.
^^
생애처음으로 50이되어서 위 대장내시경을 했습니다.
결과 들을때 아주 조마조마했었죠...
다행히 아무것도 없었네요... 그리고 하도 설사를 해서 의사가 이렇게 깨끗이 보이는 대장은 드물었다고 하네요.... ^^
그런데 여전히 계속되는 설사...
결국 복부CT까지 찍었습니다.
CT결과도 아무이상 없다는데...
설사하는 이유는 알아냈습니다.
CT찍을때 조형제 부작용으로 메폴민성분(당뇨약)이 들어있는 약을 3일간 먹지않았는데... 바로 설사가 멈추더라고요...
이약이 설사를 유발했던 거였어요... 3개월전에 약을 바꿨었는데...
원래 설사를 자주하던 저였기에 약때문에 매일하게 된것을 몰랐던 거였어요...
덕분에 위 대장내시경 복부CT검사로 각족 복부장기에는 암이나 기타 질환이 없다는것을 확인했네요...
긴 글을 쓴 이유는 님도 내시경 하기까지 걱정을 얼마나 했는지 격어본 사람만이 알수 있기에 길게 썼습니다.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관장~~ 지대루 하셨내유ㅠㅠ
슨상님 경험담 읽어보니
설사체질인 것이 마냥 나쁜 건 아닌가 봅니다~
그 덕에, 평소~ 장 청소는 깔끔하고
청결하게 유지되니 말입니다~~
저는 원래 소화기 계통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서
설사에 대한 쓰라린 경험은
별로 없었는데요
그와는 반대로
신경성 변비나 숙변 같은 것은
있었나 봅니다
살면서 불편은 느끼지는 않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대변 보는 일은 늘 있는 경우 라서요
이번에 저는,
대장내시경 준비 하는 과정중에
전날에 마시는 관장약 가루약 물타서
2리터 마시니까 두 세 시간 이후 부터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밤새워 내리는 빗~물~
이더군요 ㅠㅠ
이참에 저도 겸사겸사
관장 장청소 지대루 했습니다 ㅠㅠ
티비 에서도 안나오는 도움말씀 고맙습니다..
정말 꿀팁이네요 ^^
메폴민성분(당뇨약) 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슨상님 경험담 읽어보니
설사체질인 것이 마냥 나쁜 건 아닌가 봅니다~
그 덕에, 평소~ 장 청소는 깔끔하고
청결하게 유지되니 말입니다~~
저는 원래 소화기 계통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서
설사에 대한 쓰라린 경험은
별로 없었는데요
그와는 반대로
신경성 변비나 숙변 같은 것은
있었나 봅니다
살면서 불편은 느끼지는 않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대변 보는 일은 늘 있는 경우 라서요
이번에 저는,
대장내시경 준비 하는 과정중에
전날에 마시는 관장약 가루약 물타서
2리터 마시니까 두 세 시간 이후 부터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밤새워 내리는 빗~물~
이더군요 ㅠㅠ
이참에 저도 겸사겸사
관장 장청소 지대루 했습니다 ㅠㅠ
티비 에서도 안나오는 도움말씀 고맙습니다..
정말 꿀팁이네요 ^^
메폴민성분(당뇨약) 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