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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라 ㅅ 마 ㄹ ㅆ ㅡ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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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꽂는[꼽는] 행위는 구멍에 넣는다는 뜻으로 구멍의 어원이다.

  • 구멍의 고어는훈몽자회(예산 문고본)(1527) :8≫ ( 구무 , 구무 , 구무 , 구무 )으로 표기 했다

  • [ㄱ`ㄹ;]+[ㅁ`ㄹ;]->[굴물->구무;](고어)ㄹ음탈락[ㄱ`ㄹ;]+[ㅁ`ㄹ;]->[굴물->구무->구부](경남방언)

  • [ㄱ`ㄹ;]+[ㅁ`ㄹ;]->[골물->고무->고부->꼬부+]->[꼬부다](전남방언)

  • [ㄱ`ㄹ;]+[ㅁ`ㄹ;]->[골물->고무->고부->꼬부+]->[꼽다](경상, 전남, 충청, 함경).

  • 꼽다 = 꽂다’의 방언(경상, 함경)  출처: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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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文學明才님의 댓글

인터넷 용어, 신조어,은어도 국어 사전에 등록되고 있는 현실...
뚫어진 구멍에 넣을 때는 꼽  뚫려 있지 않은 상태에선 꽂 으로 사용하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문 득 듭니다 ^^
예): USB같은 끼워 넣을 곳이 있으면 꼽다 땅에 힘을 가하거나 하여 깃발을 땅에 끼워야 할 경우는 꽂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때요??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맞춤법에는 '꽂'이 정석이긴 합니다~만,
사투리 방언으로 '꼽'을 많이 사용 하신다 하니

그리고, 요즘 유튜브니 방송에서 조차 '꼽'을
거의 100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머지않아서 표준 대표 단어로
지정 될 수도 있는 정도의 사용 빈도를 자랑하는 '꼽' 입니다^^

요즘은 여기저기가 다 '꼽'이 대세 입니다요 ^^
'꽂'을 쓰면 레트로 갬성요~~

문득, 9시 간판 뉴스 앵커들은 어떻게 발음할지 궁금은 하네요
아마도 정석인 '꽂'으로 가겠쥬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상황이 적절치 못했네요.
MC가 쇼를 진행하는 상황에서라면 패널들이나 참가자들이 무언가를 뽑았을 경우라든가 그 뽑은 것을 다시 제 자리에 두어달라고 말할 때
'...를 꽂아주시겠습니까?'라고 말하는 상황이 연상된다는 뜻이었습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

'꼬불치다'와 '짱박다'라는 표현과의 연관성이 느껴지옵니다^^ 아이고 우리 말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사용해야 할 텐데...
최근에야 한류 바람이 불어 다소 나아졌다지만, 우리는 왜 우리 것에 그렇게 자부심을 갖지 못했을까요?
이제라도 우리 것의 소중함과 그 대단한 가치를 더해가기를 바라고 믿습니다^^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오히려 방언 쪽 변화무쌍한 발음들이 더 쓰기가 편하고 정감 있고 할 때가 많네요 ^^ 사실 '꼽'자를 사용하면 조금더 귀?여븐 느낌이나 친근한 어투로 들리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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