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방송할때는 4회까지인가? 만 봤어요. 뭔가 억지가 많고 도대체 뭔 이야기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라...

그래서 한동안 안보고 그냥 잊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우연히 youtube에 조각조각 나온거 보다가 10회에 대반전이 있다는걸 알았죠.

그래서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와.....진짜....

정말 보면서 눈물 콧물 다 흘리면서 봤네요.. 

역시 김혜자~!!!!라고 쌍따봉을 날릴 수 밖에 없었고... 한지민의 "연기"를 다시 보게 만든 드라마였습니다.

혹시 안보신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