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감기 변이종 , 감기는 인간과 공존해 왔고 , 앞으로도 감기바이러스는 인간 이랑 공존해 살아 갈 것이다.
이제 까지 감기 바이러스는 변이가 심하여 , 심층 있는 의학자들은 감기 백신은 만들지 않고 있었다는 .....

그렇군요!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백신 ; 상위권리네요

예를 들면 이런 거죠.

담배를 피울 개인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담배 연기를 싫어할 개인의 자유 또한 있습니다.
간혹 보면 이른바 간접흡연에 있어서 이 두가지 권리가 충돌할 때가 있죠.
헌법재판소의 판례를 보면, 담배 연기를 싫어할 개인의 권리인 '혐연권'이 담배를 피울 개인의 권리인 '흡연권'보다 상위의 권리입니다.
담배연기 자체가 공공의 건강을 명백히 위협하기 때문이죠. 개인이 피우는 건 개인의 선택이지만, 그걸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게 되는 순간 사회적 영역에서의 판단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헌재에서는 혐연권이 흡연권보다 상위의 권리라고 규정한 것이고, 공공장소 흡연 금지 정책 도입이 가능해 진 것입니다.

모든 개인의 권리는 존중될 수 있지만, 그것이 공공의 영역으로 나올 때는 반드시 상위의 권리와 하위의 권리로 나뉘게 됩니다.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자는 말도 맞는 말입니다만,
백신 미접종자들의 미접종에 대한 자유로 인해 사회 전체의 위험도가 증가한다면, 그것은 분명히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헌법적 판단입니다.
개인의 영역에서는 모든 권리가 존중될 수 있지만, 공공의 영역에서는 모든 개인의 권리가 존중될 수 없습니다.

백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신을 미접종할 개인의 권리는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공공의 영역으로 나오게 되어 다른 사람들의 권리와 충돌할 때, 대중에 대한 생명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면, 얼마든지 개인의 권리는 제한될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함익병 씨는 피부과 의사입니다. 역학 전문의도 아니고, 백신 전문가도 아니며, 해당 분야에서 훈련된 과학자도 아닙니다. 급기야 백신 음모론까지 주장하고 있죠.
자기 딴에는 의사랍시고 비과학적인 백신 음모론을 주장하는 비전공자도 존재합니다만, 그런 허술한 사람들의 주장까지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사회의 노이즈일 뿐입니다.

덧붙여, 우리나라에서는 백신 접종을 강요하거나 강제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다 '권장'이었습니다.
백신 패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만 18세 이상 인구의 96% 넘는 비율이 백신을 한번 이상 맞은 현실입니다.
백신 미접종자들 위주로 중증환자수와 사망자수가 폭발하고 있는데, 나머지 4% 때문에 96%가 불편을 겪는 현실에서는, 그것이야말로 미접종자들의 이기적인 행위겠죠.
(간혹 보면 백신 접종자와 비접종자 사이에서 비슷한 중증환자가 나온다고 떠들면서 백신 효과 없다고 주장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데,
모집단이 96%와 4%인데도 중증환자 수가 비슷하다면, 백신 접종효과가 그야말로 확실한 거 아닙니까?
일례로 백신 접종률이 100%인 국가라면, 그 국가의 모든 코로나 사망자와 중증환자는 전부 백신 접종 완료자 뿐일 것입니다. 간단한 산수이자 통계의 기본이죠.)

참고로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는 백신을 안 맞으면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거나, 버스나 지하철도 못 타고, 아예 식당도 못 들어갑니다.
우리나라는 제한되는 것도 크지 않고, QR 찍을 때 딩동소리 나는 정도입니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주셨네요!
Bono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 알겠습니다. 똑같을 수는 없지만 비슷한 맥락에서 저도 제 개인 의지는 부차적인 것으로 두고 이미 1, 2차 접종을 했다는 부분 말씀드렸습니다만, 최근 학원이나 스터디 카페, 또는 마트 등에서의 백신 패스 제도 등의 강행 처리 등등에서 불협화음이 들리는 것과, 또한 주호영 의원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의 논란 부분도 지켜봐야 할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치적 논란 등의 다른 문제들을 떠나 오늘 청문회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어떤 영상을 보니 주 의원은 '추가 접종 이후의 사망률 급증하는 상황이 있는데 백신 접종을 한시적으로라도 멈추고 조사 또는 논의의 단계를 가진 다음에 추가 접종을 계속해야 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질본의 대응 상황을 묻고 있었고, 정은경 청장은 약간은 소극적인 느낌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면서 논란 부분은 면밀한 검토를 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하던데, 이에 주 의원이 '생명을 다루는 소중한 일인데...'라며 미온적인 당국자들의 태도를 질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분이 언제부터 그렇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챙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은경 청장 또한 일선에서 코로나 사태와 관련하여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의 고초와 노고를 겪으신 분으로 알려진 분인데, 말 몇 마디로 그분과 같이 직접 고생하시는 분들의 노력을 깎아내리는 것 같아 안타깝고 씁쓸하더군요. 제가 글을 올렸던 취지로 돌아가서, 님이 말씀하신 대로 상충하는 개인 간의 자유에도 분명 법에 규정한 대로 우선순위가 있고 제한되는 부분이 있겠지요. 그러나 주 의원의 말이 아니라 하더라도, 또 백신을 맞은 쪽이든 아니든 생명이란 소중한 것입니다. 백신을 맞도록 강제한 적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분명 그것을 하도록 강제하거나 어떤 법규 같은 것을 발동하거나 하는 등의 조치는 없어 보입니다. 단, 어떤 조치를 따르지 않을 경우(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 백신 패스를 갖지 못한 경우 등) 다수의 사람들이 다 누리고 있는 생활 영역 활동에 제재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이미 강제가 아닐까요? 어떤 분들은 '동네 수퍼' 등은 이용할 수 있다는 식의 강변을 하신다던데 참 답답합니다. 개인의 자유가 다른 사람의 자유에 상충할 때, 또는 공익에 반하는 자유를 주장할 때면 그런 자유는 제한되거나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단, 논란이 있는 불투명한 상황의 경우 그 상황을 규정하여 파악하고 공익적 취지에 맞도록 전달해 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저는 백신 접종을 주장하는 분들이 맞고, 접종 시 부작용이나 사망 등을 말하는 분들이 그렇지 않다거나 또는 그 반대의 상황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 글을 올리기 전에 들었던 생각은 이런저런 상황에 그에 따른 당국의 조치나 따라야 하는 개인들의 입장과 처지가 다를 텐데,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었고, 그에 따른 생각이랄까 느낌들이 어떨지 궁금했던 것입니다. 또한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하든 결국 그 결과를 맞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바로 개인 자신입니다. 님의 주장이나 의중을 알 듯하지만, 소수의 생각, 의견일지라도 백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망설이거나 백신 접종 후 불의의 피해를 본 사람들의 목소리도 들어보아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었구요. 이런 생각조차 가질 수 없을 정도로, 이를테면 다른 사람들 다 하는데 왜 안 하지? 뭐가 문제지? 하는 시각으로만 대한다면 그런 생각이 전체주의적인 것이 아니냐고 반문할 사람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100번 이해 갑니다 만~~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해야 할 일들 을 하는 것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로 편하게 생각 하셨으면 좋겠네요

'리빙'님도 가장의 입장에서 책임지고 추진 해야 할 부분을 하시는 거고,
'리빙'님 안주인 분도 그분 입장에서 해야 할 부분을 하시는 거고,
정부 방역 당국 분들도 그분들 입장에서 당연히 해야 할 부분을 하시는 겁니다~~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순 없지 않을까요^^

저도 2차 까지는 했습니다 만~ 쿨럭^^

머지않아서 감기 독감처럼
매년 선택 접종 하는 시대가 오면 좋겠네요

감기 독감이 매년마다 부지기수 종류로
탈변 변이 하는 것도 사실 입니다만
이젠 선택 접종 사항이죠 ^^

코로나-19는 아직 그러기에는 시기 상조 이긴 합니다

갑자기, 문득~
2021년도 월별~
감기 독감 사망률 VS 코로나-19 사망률
나이대 별 분포 까지

'비교 데이터 자료'가
궁금해 지긴 하네요

기레기쪽이라던지
방역당국이
굳이 이런 확실?한

현실적인 비교자료를
보도 뉴스 내용으로
정기적으로 내놓지 않는
이유도 궁금하구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취지가 바로 tommkr 님의 말씀이었습니다.  100 %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안지만, 이제 3, 4차 이후의 추가 접종 부분만큼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 정도 상황이 진행됐으면 무슨 깜깜이 정보도 아니고, 어느 약제의 어떤 효과가 있고 등에 대핸 데이터가 확보됐을 것이고 하니 일방적으로, 천편일률적으로 무조건 백신을 접종하라고 몰아가기보다는, 또한 뚜렷한 근거도 없이 이런저런 부작용이 있어 못맞겠어라고 하는 이런 등등의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듯 하기보다는 무언가 체계적이고 신뢰할만한 의료 정보와 관리 체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공적 신뢰가 확보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솔직히 제 아내를 사랑하지만, 그리고 아내와 딸아이가 백신을 맞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저런 부작용이 많고 하니 백신 접종에 관해서는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상태입니다. 이 상황이 저도 처음엔 황당하고 조금 염려스럽고 그렇습니다만, 그녀의 주장과 논리를 계속 틀리다고 공박할 수는 없더라구요. ㅜㅜ 그레서 그녀나 딸아이는 평소에 개인위생 부분에 무지헤게 신경을 곤두세웁니다. 외출 후 귀가 시 반드시 손 비누로 씻고, 마스크 없이 나갔다가는 지각을 하더라도 다시 돌아와서 가져가고, 외식으 꼭 주문 배달 후 먹고, 택배는 통화 확인 후 문 앞에... 이거 거의 모든 생활 면면이 거의 첩보작전 수준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제가 가장 못마땅한 게 있다면 자신이 그렇게 철저한 듯 하면서도 저와 대면하는 시간이면 꼭 뺴먹지 않고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인한 어떤 기사나 소식을 제가 인상을 쓰든 어떻튼 개의치 않고 들려준다는 겁니다ㅜㅜ 아, 코로나 정말 듣기 싫고, 앞으로도 듣고 싶지 않은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