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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기 전 생각 해야 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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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기 전 생각 해야 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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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수많은 철학을 남겼는데 그중 화를 낼 때
4
가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올바른 대상에게 화를 내는지입니다.
우리는 가끔 화의 원인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곤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성격이 온순하거나 나와 가까운
사람일 때가 많습니다.

둘째로 올바른 시기인가를 따져야 합니다.
불의한 일을 당할 때 혹은 화가 날 때마다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장소를
분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올바른 방법으로 화를 내야 합니다.
상대방이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나도 똑같이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방법은
올바른 것이 아닙니다.

넷째는 올바른 목적으로 화를 내는 것입니다.
화를 내는 궁극적인 목적은
반드시 관계나 상황의 더 나은 개선에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처럼 화를 내기 전
점검해야 하는 4가지를 가르치면서
이런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
올바르게 화를 내는 것은
화를 참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라네."

===========================================

흔히 우리는 '화를 내다'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대화보다는 감정 표출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 때문에 생각을 바꿔
'
화를 내다'가 아닌 '말하다'라고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마치 대화의 일부분처럼 화난 이유와 감정을
말로 정리해서 전달한다면 서로 이해하지 못할
문제도 없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화를 내면 주위의 사람들은 많은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큰 상처를 입는 사람은
바로 화를 내는 당사자이다.
-
레프 톨스토이 -

 

출처:띠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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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글을 올려주신 응딱 님의 좋은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평소에 직업 상 직접적인 감정 표출이 (타의적으로?) 자제되어야 하는 까닭에 여기서 울분(?) 내지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입장을 조금 해량하여 주시옵기를 바랍니다^^ 화! 지혜롭게 내고 참는 것도 좋지만, 너무 참으면, 너무 착하게 살기만 하면 요즘 시대엔 babo, 내지는 그래도 되는 사람 쯤으로 치부되거나 그렇더군요. 그러잖아도 요즘 사람들 사이가 완악해진 부분도 조금 있지만, 안그럈던 제가 조금씩 불의한 일에 대해, 대상은 바르지 않지만, 간접적으로라도 화를 내니 조금씩 어떤 상황들에 변화가 보이더군요.
여러분, 원론적으로 화가 문제 해결의 근본이 아니기에, 그리고 관계의 개선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아닌 경우도 많기에 홰를 내는 게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자아가 뭉그러질 정도로 참기만 한다면 그건 화병이 됩니다. 가끔씩 옆자리 동료에게 불만도 토로하시고, 그 대상이 안보이는 곳으로 가셔서 산수 공부(? 2곱하기 9...)라도 하고 오세요^^

livinglegend님의 댓글

말은 그럴싸하고, 말은 그럴 듯 한데 한번 생각해볼까요? 화를 낼 때 장소와 떄를 분별한다? 정말 참고 참던 당사자가 화를 표출할 때는 대개 어쩔 수 없을 정도로 머리 끝까지 화가 치민 상태입니다.그 상태에서 특별한 경우(자신보다 상급자가 있거나 자신이 화를 내는 것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어린 자녀가 목전에 있거나 한 경우)를 제외하고, 장소나 때를 신경 써가며 하를 내는 게 가능할까요? 화라는 건 그 상황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고 견딜 수 없을 때 내는 겁니다. 그러니 그런 상황에 떄와 장소를 생각한다는 건 정말 고차원적인 자기수양 , 또는 인내의 경지에 이른 사람의  경우이거나, 저처럼 화를 낼 줄 모르다가(참고 안 내다가) 이 글의 첫 부분처럼 제 때에, 옳바른 대상에게 분출하지 못하고 바보같이 참고 또 참기만 하다가 쌓인 것이 어느 상황이 trigger가 되어 터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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