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생각해 보니,

일반적으로 데스크탑 컴퓨터 파워 용량이 적어도 500와트 인데요..

게임용 고사양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데스크탑은 보통 700와트 이상을 사용하는걸 생각하면,

가정용 냉장고 전원 사용량 보다 훨씬 많은것 아닐까요?

몇달전 부터 새 데스크탑 (10400F + GTX1660s) 컴퓨터를 사용하고 난 후 

전기세가 눈에 띄게 올라간 것 같은데요.... 

어짜피 게임은 하루에 롤LOL 한두판 정도 할까 말까 정도인데요, 

차라리 게임을 포기하고 전력사용량이 적은 노트북 사용하는게 

전기세를 아끼지 않을까 십습니다...

12세대 인텔 출시 되면 올라간 '성능'만큼 

전성비 파워용량도 무지막지하게 올라갈게 뻔한 현실이 보이네요

전기먹는 하마를 현실적으로 감당하면서 까지,

12세대를 선택 사용할 실 사용자 분들이 얼마나 많이 계실지

12세대 성능 유출된 뉴스에서 11세대 대비 올라간 전기소모량을 보니

'커스텀 수냉' 말고는 12세대 탑클래스를 감당 못 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현존하는 3열 짭수냉 들이 얼마나 12세대를 감당 할 지 의구심이 듭니다

조립업체, 수냉회사 들 중 그 누구 하나가

12세대 시피유 발열 온도 잘 잡는다~~ 라고 내놓은 뉴스를 보지 못했으니...  

저가 만약 컴 업그레이드 한다고 가정 한다면, 12세대 인텔이 나온다 쳐도,

그냥 비교적 착한 전성비와 착한 발열 성능을 보여주는 AMD 5000시리즈로,

12세대 대비, 전기세 아끼며 적어도 수년동안은 가성비 컴생활을 하는 쪽을 선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