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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를 멈추기 위해 산 채로 바쳐진 치무 왕국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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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치무 왕국의 잃어버린 도시 찬찬에서 1450년 경 도시를 덮친 대홍수의 증거를 찾습니다.

엘니뇨로 인한 폭우가 일으킨 대규모 진흙 사태 ‘후에이코’가 산을 타고 내려와 찬찬을 덮치고, 사람들은 홍수가 멈추길 바라며 어린 아이들을 공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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