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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입성(이제부터 내 나와바리 지역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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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빠른 퇴근 ㅋ

근데 숙소가 모텔입니다

그기에 우리식구 다 옴 ㅋ(꽃사슴같은 와이프및 예쁜 삼남매)

신안군  압해읍에서 이름이 제일 멋진 모텔 


이곳 나와바리분 계시면? 새우나 같이 한사라 하실까요??

소주가 땡기네요 

흑산도 스타일 홍어도 무척 좋아하는데 먹을데가 없 ㅜㅜ

(첨 먹을때는 죽어도 안먹는다 각오한 음식 ㅋ근데? 먹다보면 이상한 마력이있는 음식임

불현듯이 생각 나게만드는 뭔가가있음 

대략 20-30만원주면 삭힌 진짜배기흑산도 홍어맛봄)


※진짜 삭힌 홍어는 가마니(볒집)에 삭힌것이 제일 맛있음 단 처음 접하는분은 먹을수가 없음

삼합이런건 취향이고  투툼한홍어 입안에 넣고 우물거리다가 막걸리 한사발과  함께 오물거리면서 삭힌 갓김치 하나 뚝~ 떼서 먹는맛  이거 목포사람들도 모름  맨날 삼합이래 ㅋ 먹을줄모르는사람들이 먹는게 삼합임

아 ㅠㅠ 쓰다보니 침 고임

전통방법으로 만드시는분들이 점점 돌아가시거나해서 홍어본맛은 찾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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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파란파라솔님의 댓글의 댓글

유달산 케이블카 타고 왔습니다
케이블카는 유달산이 솔직히  제일 멋진듯해요
민어거리 만호유달횟집 단골?임 ㅋ(5번 갔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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