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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플때 언제 병원을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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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플 때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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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뻐근하거나 삐끗했을 때

병원에 가야 할 지, 집에서 쉬어야 할 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럴 때 많은 분들이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습니다.


하지만 많은 정보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울 때도 있는데요.


오늘은 나누리병원에서

허리가 아플 때, 어떤 경우에

병원에 가야 하는지

콕콕 집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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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구별을 위해서는 병원에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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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뿐만 아니라 척추관협착증, 이상근증후군, 강직성척추염 등 다양합니다. 특히, 양반다리를 오래 하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고관절을 고정하는 근육이 경직되어 발생하는 이상근증후군은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상근증후군은 MRI 검사로는 진단이 어려우며 초음파 검사와 CT 검사를 병행해야 합니다. 오래 앉아있는 사무직 직장인에게서 흔한 이 질환은 앉았다 일어날 때 허벅지와 엉덩이 쪽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 근육 아래 좌골신경을 눌러 다리저림이 나타나면서 허리디스크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허리 통증이 나타났다면 정확한 구별을 위해 병원에 내원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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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병원에 내원하면 X-ray 촬영을 통해 선별검사를 진행하며, 약물치료 및 운동치료를 시행해 통증이 개선되는지 확인합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한다면 MRI 촬영을 실시합니다. 증상 초기부터 심한 하체 무력감이 동반되는 경우는 예외로, MRI를 촬영해 병변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아래 허리디스크 통증 항목을 참고해 해당하는 증상이 있으실 경우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병원 내원 여부이 필요한 허리디스크 통증>

1. 다리의 힘이 빠지고 무력감이 든다.
2. 서있을 때보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오히려 허리와 다리가 뻐근하게 느껴진다.
3. 허리 통증이 2주 이상 장기화되었다.
4. 똑바로 누워 있으면 통증이 생긴다.
5. 하반신이 묵직하게 눌리는 느낌이 생긴다.
6. 다리 두께가 얇아지고 힘이 빠진다.
7. 허리뿐만 아니라 다리, 엉덩이, 골반 저림 증상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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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앉거나 엎드린 자세 피하고 옆으로 웅크려 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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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있는 자세는 안정되어 허리에 좋을 것 같지만, 사실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허리 압력이 1.4배 증가합니다. 통증이 약하다면 산책, 수영 등 가벼운 운동이나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워있을 때에도 엎드리거나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디스크를 눌러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목뼈가 틀어져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므로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되는 낮은 베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올바른 자세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옆으로 누워 웅크린 채 양쪽 다리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끼고 잠을 자는 것도 좋습니다. 허리를 꼿꼿이 펴게 되면 오히려 척추관 신경을 압박해 다리 저림 증세가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엎드리는 자세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나, 꼭 엎드려야만 한다면 배 아래에 쿠션을 받쳐 허리가 완만하게 휘어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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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주변근 강화해 허리 건강 유지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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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척추와 복근을 보호하는 ‘척추주변근’ 근육을 증진하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버드독 운동은 척추주변근을 강화시켜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의 순서는 먼저 엎드린 자세에서 양손을 어깨 너비로, 양 무릎은 골반 너비로 벌려 기어가는 자세를 취합니다. 이후 손은 어깨 바로 아래, 무릎은 고관절 바로 아래에 위치시켜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다음으로 허리의 C자 곡선을 유지하면서 오른쪽 팔을 들고 서서히 왼쪽 다리도 무릎을 펴서 골반 위치까지 들어 올립니다. 5초간 유지한 후 다시 원상태로 복귀합니다. 2~3초 후 이번엔 왼쪽 팔과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8~10회 정도 총 3세트 반복하면 허리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며, 만약 통증이 발생했을 경우 운동을 즉시 중단할 것을 권장합니다. 팔과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리는 동작이 부담스럽다면, 처음에는 다리만 들어 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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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사이의 물렁뼈인

디스크가 탈출하는 허리디스크!


자가진단만으로는

질환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 허리 통증을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494489&memberNo=249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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