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이자 맞고 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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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수요일에 맞았는데 주사를 놓는줄도 모르겠더군요..
하나도 안아팠어요..
화이자 1차였는데..오후까진 멀쩡했습니다..
근데 한 6시간정도 지나니 팔이 뻐근해 지더군요..
평소 음주를 좋아하는데도 손발이 차지고 식은땀이 나고 미열도 조금 있어서
술도 안마시고 바로 자러 누웠습니다..(결국 한숨도 못자긴 했지만요~;;)
오늘이 2일차인데 아침까지는 팔이 뻐근했는데 오후 2시~3시정도 되니 약간의 통증만 있지
그닥 아프지 않은것 같습니다..
2차도 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주사맞기 전 타이레놀 1알과 맞고나서 밥먹고 1알 먹은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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