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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가운데에서 폭풍을 맞이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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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되면 멕시코만 연안에 허리케인이 찾아옵니다. 

이곳에는 원유 시추 기지가 3,500곳 정도 위치하는데 모두 세계에서 허리케인이 가장 빈번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멕시코만에서 일하는 시추 기지 직원들과 화물선, 공무용 선박, 상업 어선들이 허리케인철을 보내는 현장을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메라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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